추천사
매일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서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신앙에 진심인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일과여야 합니다. 그 영적 여정에 좋은 동반자를 발견하는 것은 큰 기쁨이요 유익입니다. 영혼에 끼어 있던 안개를 걷어내고 마음의 굳은살을 벗겨내며 영혼의 눈을 맑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 점에 있어서 L. B. 카우만 여사가 정성들여 편집한 이 묵상집은 오스왈드 챔버스의 묵상집과 함께 단연 최고입니다. 짧은 글 속에서 성령의 영감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하루 한 꼭지씩 정성들여 읽고 묵상할 때 기도의 문이 열리고 성령의 비추심을 받으며 영혼이 깨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로써 엮은 귀한 선물입니다.
_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깊은 영성을 가진 믿음의 선배들의 묵상은 인생의 광야를 지나는 데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줍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초고봉』을 통해 묵상의 기쁨을 맛보았던 성도라면 이 책이 새로운 한 해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인용된 시와 믿음의 선배들의 글이 섬세하고 깊은 L. B. 카우만 여사의 묵상과 어우러져 읽는 이로 하여금 더 깊은 영성의 세계로 들어가도록 이끕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묵상의 기쁨을 알아가기를 소망합니다.
_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