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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빼지 말고 빠지게 하라 - 황성수 박사의 자연식물식
저자 황성수
출판사 사이몬북스
출판일 2019-08-10
정가 15,000원
ISBN 97911873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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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편집자의 말
비만과 관련된 용어 해설
1장 - 비만은 왜 질병인가?
2장 - 왜 야윈 것이 정상인가?
3장 - 비곗살, 어떻게 줄일 것인가?
4장 - 자연식물식은 어떻게 살을 빼나?
5장 - 배고픈 다이어트는 실패한다
6장 - 운동으로 살을 빼기는 힘들다
7장 - 다이어트 헛소문을 믿지 마라
8장 ? 따라 하지 말아야 할 11가지 다이어트
9장 - 어릴 적 비만, 여든까지 간다
10장 - 저체중도 정상으로 바꿀 수 있다
부록 - (힐링스쿨 60기, 62기 체중감량표
소는 어떻게 살이 찌는가
소는 풀을 먹는 동물이다. 소는 풀을 먹고 30년을 산다. 그러나 소가 곡물(옥수수와 같은과 동물성 사료(동물의 사체로 만든를 먹으면 불과 30개월 만에 성체로 자란다. 30개월 이상 사료를 주는 것은 사료낭비이므로 인간은 소를 도살해서 식용화한다.

인간은 무엇을 먹는 동물인가.
바로 자연식물식(과일과 채소와 곡물을 하는 동물이다. 그러나 당신이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식용기름과 정제식품을 위주 먹으면 불과 15살만 되어도 어른처럼 살이 찌고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 그러나 당신이 자연식물식으로 돌아오면 살이 빠지고 질병이 치유된다. 일부러 살을 뺄 필요가 없다. 살이 저절로 빠지는 환경만 만들어 주면 된다.

수치에 현혹되지 말고 몸으로 느껴보시라
당신은 단백질수치와 혈당수치 등 각종 숫자에 민감하다. 그러나 진짜는 숫자가 아니라 ‘몸의 느낌’이다. 자연식물식을 한 후 1주일만 되면 몸이 변한다. 많은 사람들이 변비가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예외없이 증언하고 있다. 여기 ‘참음식’을 조용히 설파하는 황성수 박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라.


책 속에서

의심이 많던 고등학교 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영어단어와 수학공식을 외우던 나 스스로에 대해 자존심이 상해 있었던 기억이 있다. 도대체 평생 써먹지도 못할 이 과목들을 위해 내가 왜 청춘의 밤을 새워야 한단 말인가? 이것이 나를 위한 일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일인가? 나는 대학생이 되어 나의 그 ‘어쩔 수 없음‘이 거대한 ’교육자본의 카르텔‘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발버둥을 쳤을 뿐 그곳에서 뛰쳐나올 수가 없었다. 그러나 늦은 나이에 그 ’의료자본의 카르텔’을 탈출해서 망망대해를 헤엄쳐 건너는 빠삐용 한 명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 황성수 박사다. ---p.13(편집자의 말

73kg의 비만환자가 지금은 48kg의 날씬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다이어트 장사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