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시리즈의 특징
▶ 중등 9종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새롭게 엄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이 발표된 개정 교과서 전 종에 실린 수백 편의 작품을 현직 국어 교사들 및 교과서 수록 시인으로 구성된 엮은이들이 모여 꼼꼼히 읽고 분석했다. 또한 교육과정 목표에 맞춤한 안내글과 독후 활동을 정성껏 작성했다. 초판과 비교했을 때 중2의 경우 83%나 작품 교체가 이루어졌다. 새 교과 과정의 경향에 발맞추어 컴팩트한 분량으로 수록했으며, 새로워진 김애란(중2 소설, 윤덕원(중2 수필 등 최신 작품이 새롭게 담겼다.
▶ 창의 융합형 사고를 키우는 데 적절한 작품 선정, 엮어 읽기 등 도움말과 독후활동 강화
문학 작품을 그냥 읽기만 해서는 국어 실력이 바로 늘지 않는다. 작품의 앞뒤로 도움말과 독후 활동을 붙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다지고 국어과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낱말풀이를 추가한 것은 물론, 이번 개정 교육과정 목표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창의 융합형 사고를 위해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해석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사회적 맥락을 짚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원작의 맛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시와 소설의 원문을 고치거나 줄이지 않고 그대로 수록
문학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분량상의 문제로 축약되거나 학생 수준을 고려하여 임의로 수정되는 경우가 많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와 소설의 원문을 일일이 찾아 대조하여 원래의 문장을 살렸다. 다만 중2 소설에서는 장편소설의 경우 일부를 수록하되 꼭 읽어야 할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골랐다. 수필은 생활글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주요 독자인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수준에 맞게 어려운 부분을 쉽게 풀어 쓴 교과서 수록본을 원본으로 삼았다.
각 권 소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시 (전면 개정판
김아란 박성우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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