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멀리 떨어진 은하를 가린 커튼 뒤의 마술을 엿보는 듯 감탄하게 된다. 한 번이라도 하늘을 올려다보고 경이로움을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천문학자가 되려는 꿈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 _태머라 로버트슨Tamara Robertson, 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교육(STEM 연사
“한 번이라도 천문학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정말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한 적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 100톤짜리 망원경으로 과학자들을 좇으며 여러분을 그곳에 데려다줄 것이다.” _에릭 애스퍼그Erik Asphaug, 《지구에 달이 두 개라면When the Earth Had Two Moons》의 저자
“마음을 사로잡는 일화들로 정체불명의 산꼭대기 천문학자들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색다르고 매력적인 읽을거리.” 세라 시거Sara Seager, MIT 행성과학과물리학과 교수
“눈을 뗄 수 없다. 인생에 찾아올 수 있는 최고의 순간, 최악의 순간과 전 세계의 천문대에서 뜻하지 않게 일어나는 일들까지 기록하며 진정으로 관측천문학자의 삶이 어떤지 보여준다. 이 책을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한다.” _조슬린 벨 버넬Jocelyn Bell Burnell, 천체물리학자,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이 책은 디지털 사진이 등장하기 전 천문학자들이 어떻게 유리 사진 건판에서 밤새 손수 측정을 이뤄냈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마치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처럼 천문학자들이 어떻게 번개와 화산 폭발 속에서, 독거미나 전갈이 등장하는 천문대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 경험을 했는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책 속에서
별을 바라보는 행위는 단순하지만 지구상에 있는 거의 모든 인간이 경험한다. 북적대는 도시에 숨 막히게 들어찬 불빛 아래에서 밤하늘을 보든, 외딴 지구 한구석에서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에 빨려들어 미동도 없이 얼어붙든, 그냥 가만히 서서 지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