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아이의 놀라운 상상력과 용기를 보여 주는 이야기
재미있는 반전과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책!
<해럴드 시리즈>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라색 크레용을 든 꼬마 아이 해럴드는 각 책마다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모험들을 즐기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 나가지요. 이야기 속 해럴드는 엉뚱하면서 호기심 많고, 무엇이든 도전해 보고 싶어 하는 모험심 강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이런 해럴드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낯선 세상을 두려워하는 대신 직접 보고 경험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당차고 용기 있는 모습을 말입니다.
보라색 크레용을 휘두르며,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드는 해럴드. 독자들은 해럴드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과연 어디까지 흘러갈 것인지를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기게 될 것입니다. 해럴드는 보라색 크레용으로 그려 만든 파이를 먹으며 소풍을 즐기기도 하고(《보라색 크레용》, 로켓을 타고 화성으로 여행으로 떠나기도 하며(《해럴드의 하늘 여행》,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위한 썰매를 만들기도 합니다(《북극에 간 해럴드》. 어릿광대 차림으로 사람들 앞에서 서커스 묘기를 보여 주는 것 또한 잊지 않지요(《해럴드의 서커스》. 매 장면, 모든 순간마다 놀라운 반전과 재미로 가득한 여섯 편의 이야기들은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 꿋꿋한 용기로 눈앞에 닥친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해럴드의 매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이 주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 줄 <해럴드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새롭고 자유로운 시선으로 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줄 것입니다.
★ 크로켓 존슨의 예술적 감각이 녹아 있는 작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판형과 산뜻한 색감의 표지는 크로켓 존슨의 뛰어난 예술 감각을 보여 줍니다. 또한 야자나무가 심어진 사막, 흰 눈이 소복이 쌓여 있는 북극, 수많은 별들이 떠 있는 우주, 거인 마녀와 서커스단의 사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등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