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조계종 본과 무비?대심 본ㆍ6
II. 한문본/한글본 대조
1장 법회가 열린 배경(法會因由分 9
2장 수보리 장로님이 가르침을 청함(善現起請分 11
3장 대승의 근본 가르침(大乘正宗分 13
4장 걸림없는 보시(妙行無住分 15
5장 부처님 모습 바로 보기(如理實見分 17
6장 바른 믿음의 무량 복덕(正信希有分 19
7장 깨달음이나 설법에 걸리지 않음(無得無說分 23
8장 금강경과 깨달음(依法出生分 25
9장 지위에 걸리지 않음(一相無相分 27
10장 불국토 장엄(莊嚴淨土分 33
11장 무위의 큰 복덕(無爲福勝分 37
12장 금강경 존중(尊重正敎分 39
13장 금강경을 받아 지니는 법(如法受持分 41
14장 분별에서 벗어난 적멸(離相寂滅分 45
15장 금강경을 받아 지니는 복덕(持經功德分 57
16장 전생 죄업까지도 씻어냄(能淨業障分 61
17장 자기중심적 생각에서 완전히 벗어남(究竟無我分 65
18장 빠짐없이 두루 관찰함(一體同觀分 75
19장 복덕에 걸리지 않음(法界通化分 81
20장 상호에 걸리지 않음(離色離相分 83
21장 설법에 걸리지 않음(非說所說分 85
22장 깨달음에 걸리지 않음(無法可得分 89
23장 깨끗한 마음으로 법을 잘 닦음(淨心行善分 91
24장 비교할 수 없이 큰 복덕(福智無比分 93
25장 중생 해탈에 걸리지 않음(化無所化分 95
26장 진리를 몸으로 하는 부처님(法身非相分 97
27장 단절과 소멸을 초월함(無斷無滅分 101
28장 보답에 걸리지 않음(不受不貪分 103
29장 고요하고 평화로운 부처님 모습(威儀寂靜分 105
30장 부분과 전체를 초월함(一合理相分 107
31장 지견을 내지 않음(知見不生分 111
32장 모든 것은 지나감(應化非眞分 113
III. 이제는ㆍ116
용어해설ㆍ117 / 부록: 반야심경 대조표ㆍ122 / 후기ㆍ124
출판사 서평
금강경은 대승불교의 대표적 경전이자 한국불교에서 가장 사랑받아온 경전이다. 그런 만큼 다양한 한역 경전이 존재하며, 우리나라에 번역, 해설된 것만도 기백을 헤아린다. 당연히 취사선택이 요구된다. 어떤 본을 택하고, 어떻게 번역하는 것이 원뜻에 가장 부합하는 것인가? 이 책은 대강백 무비 스님과 조현춘 교수가 9종의 금강경을 대조, 교감하여 가장 적절한 문장과 어휘, 글자를 선택하고, 이를 독송하기 좋게 4×4조의 가사체로 다듬은 것이다. 또한 조계종의 표준 금강경과 대조하여, 한문 및 우리말 번역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를 한눈에 파악...
금강경은 대승불교의 대표적 경전이자 한국불교에서 가장 사랑받아온 경전이다. 그런 만큼 다양한 한역 경전이 존재하며, 우리나라에 번역, 해설된 것만도 기백을 헤아린다. 당연히 취사선택이 요구된다. 어떤 본을 택하고, 어떻게 번역하는 것이 원뜻에 가장 부합하는 것인가? 이 책은 대강백 무비 스님과 조현춘 교수가 9종의 금강경을 대조, 교감하여 가장 적절한 문장과 어휘, 글자를 선택하고, 이를 독송하기 좋게 4×4조의 가사체로 다듬은 것이다. 또한 조계종의 표준 금강경과 대조하여, 한문 및 우리말 번역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구마라집 금강경을 일차 저본으로, 범본, 보리유지본, 진제본, 달마급다본, 현장본, 의정본, 티베트어본, 몽고본 등을 참고하여 현재 조계종에서 표준본으로 제시한 한문에서 약 500여자를 수정 보완한 것이다. 금강경의 논리 구조와 문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취사선택하고 보완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약 10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니 그 차이가 적지 않다. 그리고 그 다른 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조계종 금강경과 가사체 금강경의 한문과 우리말 번역을 비교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한편, 금강경 공부와 독송을 수십 년 동안 해온 조현춘 교수와 대강백으로서 경전을 보는 안목에 관한 한 경지를 이룬 무비 스님이 심혈을 기울여 알기 쉽게 현대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