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경혈 또는 경락이라고 하면 흔히들 어렵고 딱딱하게만 생각한다. 물론 경혈학의 특성상 쉽고 재미있다는 말을 쓰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은 이를 불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 책은 전문 한의사뿐만 아니라, 경혈에 관심이 많은 피부미용사와 경락을 공부하는 사람들 및 일반인들을 위해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쉽게 풀어 썼다. 십사정경(十四正經에 부속된 361개의 경혈을 모두 망라한 다음, 각 혈마다 출전(出典과 이명(異名을 밝히고, 새롭게 그린 해부 경혈도를 통해 각 경혈의 ...
경혈 또는 경락이라고 하면 흔히들 어렵고 딱딱하게만 생각한다. 물론 경혈학의 특성상 쉽고 재미있다는 말을 쓰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은 이를 불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 책은 전문 한의사뿐만 아니라, 경혈에 관심이 많은 피부미용사와 경락을 공부하는 사람들 및 일반인들을 위해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쉽게 풀어 썼다. 십사정경(十四正經에 부속된 361개의 경혈을 모두 망라한 다음, 각 혈마다 출전(出典과 이명(異名을 밝히고, 새롭게 그린 해부 경혈도를 통해 각 경혈의 위치와 취혈법을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각 혈의 효능과 치료 및 구체적인 침법(鍼法과 수기법(手技法을 명기하였다. 또한 WHO에서 확정한 경혈의 영문 약호(略號를 경혈명과 함께 수록함으로써 경혈명의 표준화에 보조를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