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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패션 연대기
저자 스티븐슨
출판사 투플러스
출판일 2014-03-04
정가 33,000원
ISBN 978899680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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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1800-1837 섭정 시대와 낭만주의
엠파이어 드레스 | 플리스 | 고딕 로맨스 | 지고 소매
[캣워크 연대기] 19세기 초 여성 | 19세기 초 남성
[세기의 디자이너] 보 브럼멜

2. 1837-1858 초기 빅토리아 시대
새로 즉위한 여왕 | 블루머 | 보울러 해트
[캣워크 연대기] 초기 빅토리아 시대의 여성 | 초기 빅토리아 시대의 남성
[세기의 디자이너] 헨리 크리드

3. 1858-1870 오트 쿠튀르
크리놀린 케이지 | 워스 드레스 | 디자이너 주얼리 | 자포니즘
방울 장식, 뱅글, 비즈 | 모피와 깃털
[캣워크 연대기] 19세기 중반 여성 | 19세기 중반 남성
[세기의 디자이너] 찰스 프레데릭 워스

4. 1870-1914 벨 에포크
버슬 | 합리복 | 활동적인 여성 | S벤드 코르셋 | 램프셰이드 튜닉 | 호블 스커트
[캣워크 연대기] 벨 에포크의 남성 | 새로운 세기의 여성
[세기의 디자이너] 폴 푸아레

5. 1914-1930 아르 데코와 광란의 1920년대
맞춤복 | 테니스 드레스 | 입체파의 날염 | 찰스턴 드레스
[캣워크 연대기] 1920년대 남성 | 1920년대 여성
[세기의 디자이너] 잔느 랑방 | 코코 샤넬 | 마들렌 비오네

6. 1930-1939 스타일리시한 1930년대
파리 슈트 | 사이렌 드레스 | 와이드 팬츠 | 미국의 혁신 | 초현실주의 드레스
[캣워크 연대기] 1930년대 여성 | 1930년대 남성
[세기의 디자이너] 엘사 스키아파렐리

7. 1939-1947 전쟁의 여파
유틸리티 슈트 | 파리의 모자 | 팝오버 드레스 | 스윙 스타일
[캣워크 연대기] 전
화려하고 획기적이며 파란만장했던 패션의 연대기
근대와 현대의 패션, 스타일, 디자이너에 관한 거의 모든 것

19세기부터 현대까지 패션의 역사

『패션연대기』는 나폴레옹시대부터 현대까지 패션의 역사를 시대별로 보여주는 책이다. 18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시대의 패션 아이콘, 가장 특징적인 패션 아이템, 이상적인 여성과 남성의 모습, 가장 주목해야 할 패션 디자이너를 소개한다. 패션이 지난 200년 동안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줄 뿐 아니라 패션이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어왔으며 그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설명한다.
현대적인 의미의 패션 산업이 시작된 1800년대부터 패션이 좀 더 폭넓게 변화하고 있는 현재까지, 패션의 안팎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누가 이런 변화를 주도했는지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패션의 역사를 살펴본다.

패션의 역사, 역사 속의 패션
패션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시도 멈춰있지 않으며, 마치 새로움에 중독된 것처럼 새로운 것을 찾아낸다. 의복의 스타일부터 액세서리, 라인, 소재, 모델까지 익숙해지는 순간 지루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취급된다. 패션만큼 ‘NEW’에 열광하는 분야도 드물다. “모든 세대는 오래된 패션을 비웃는다. 하지만 새로운 패션은 마치 종교처럼 따른다”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처럼, 어느 세대 어느 사회든 사람들은 새로운 패션을 찾기 위해 혁신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미래에 대한 열망과 과거의 재해석 사이를 오가며 발전하는 패션의 특성 때문에 ‘지금의 패션’을 정의하기도 어렵지만 그만큼 ‘과거의 패션’도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패션을 설명하려면 특정한 룩과 아이템, 시대적 인물을 불러낼 수밖에 없으며 그것이 『패션 연대기』가 ‘패션의 역사’를 설명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시대의 패션 아이콘과 아이돌들을 찾아냄으로써 한 시대의 패션을 설명하고, 또 한편으로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