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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계사를 바꾼 철학의 구라들
저자 폴커슈피어링
출판사 이룸(자음과모음
출판일 2007-05-08
정가 19,700원
ISBN 97889570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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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개정판 서문
1장 고대 - 고대 철학 개관
탈레스 | 피타고라스 | 헤라클레이토스 | 파르메니데스 | 아낙사고라스 | 데모크리토스 | 프로타고라스 | 소크라테스 | 플라톤 | 통 속의 디오게네스 | 아리스토텔레스 | 제논 | 에피쿠로스 | 피론 | 플로티노스
2장 중세 - 중세 철학 개관
순교자 유스티누스 | 터틀리아누스 | 아우구스티누스 | 안셀무스 | 아벨라르 | 아베로에스(모하메드 이븐 루쉬드 | 토마스 아퀴나스 | 마이스터 에카르트 | 윌리엄 오컴 | 니콜라우스 쿠자누스

3장 근대 - 근대 철학 개관
페트라르카 | 피코델라 미란돌라 | 베이컨 | 데카르트 | 홉스 | 스피노자 | 라이프니츠 | 로크 |
버클리 | 흄 | 루소 | 칸트 | 피히테 | 셸링 | 헤겔
4장 현대(19~21세기까지 - 현대 철학 개관
쇼펜하우어 | 콩트 | 포이어바흐 | 마르크스 | 키르케고르 | 니체 | 비트겐슈타인 | 하이데거 | 가다머 | 포퍼 | 아도르노 | 사르트르 | 한나 아렌트 | 하버마스 | 로티
옮긴이의 말
부록
출판사 서평
■■■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쓴 서양 철학 입문서
서양 철학 입문서는 이미 수십 종에 이른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또 다른 한 권의 철학 입문서가 출간되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것도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위기’는 하나의 현상으로만 머무르지 않는 시대의 강한 필요이자 요청이다. 사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는 대중 예술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철학은 다른 옷만 걸쳤을 뿐, 이미 그 중추에 포진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어쩌면 ‘인문학의 위기’는 순수 학문의 관점에서는 ‘위기’일지 모르나, 일...
■■■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쓴 서양 철학 입문서
서양 철학 입문서는 이미 수십 종에 이른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또 다른 한 권의 철학 입문서가 출간되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것도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위기’는 하나의 현상으로만 머무르지 않는 시대의 강한 필요이자 요청이다. 사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는 대중 예술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철학은 다른 옷만 걸쳤을 뿐, 이미 그 중추에 포진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어쩌면 ‘인문학의 위기’는 순수 학문의 관점에서는 ‘위기’일지 모르나, 일면 ‘범람’의 문제일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기 고유의 입장이나 철학 없이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면 무수한 사건과 현상 속에 휩쓸리고 말 것이다. 인식과 사유의 부재가 진정한 위기이지, 학문 자체의 위기는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학문으로 무언가를 행사하려는 사람들에게 국한된 얘기다.
철학자들의 말과 사상은 일견 현실과 요원해 보여 ‘구라’로 비쳐진다. 그들은 시대와 불화하여 ‘삐딱선’ 상에 있는 것 같으나 그들은 첨예한 정신으로 현실을 꿰뚫어 본 자들이었다. 하지만 ‘구라’처럼 보이면 어떠랴? 이를 통해 진실을 볼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심한 ‘구라’도 우리에게 필요할 뿐이다.
■■■ 철학의 본고장 독일에서 최고 철학 입문서로 꼽히는 책
이 책은 저자 폴커 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