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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하늘의 역사 - 동서양 핵심개념만 간결하게 정리한
저자 박석재
출판사 동아엠앤비
출판일 2019-08-15
정가 17,000원
ISBN 979116363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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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태초의 해와 달
해와 달 ? 13
태호복희의 우주 ? 19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 ? 23
음력과 양력 ? 27

2장. 황도에 담긴 태곳적 비밀
천동설 우주관 ? 35
동양의 이십팔수 ? 42
서양의 황도십이궁 ? 46
북두칠성과 남십자성 ? 50

3장. 태극이 춤추는 동양의 우주
천부경 ? 59
사상과 팔괘 ? 67
복희팔괘 ? 73
하도 ? 78
낙서와 문왕팔괘 ? 83

4장. 개천으로 열린 우리의 하늘
신화가 아닌 단군조선 ? 95
바로잡아야 할 서기전 국통맥 ? 99
개천으로 시작한 우리 역사 ? 105
주역의 등장 ? 111

5장. 우리의 자랑 천상열차분야지도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천문학 ? 125
천상열차분야지도 ? 131
세종대왕 ? 136

6장. 근세 서양의 천문학 르네상스
지동설 우주관 ? 145
중력의 발견 ? 151
태음태양력의 완성 ? 157

7장. 베일을 벗는 거대한 우주
천왕성과 해왕성과 명왕성 ? 169
주역에서 정역으로 ? 174
불과 100여 년 전에 밝혀진 대우주 ? 181

8장. 시공간 개념을 바꾼 상대성이론
공간의 수축과 시간의 지연 ? 195
휜 시공간의 물리학 ? 202
미운 오리 새끼 블랙홀 ? 206
빅뱅으로 시작하는 우주 ? 210

9장. 원자 에너지를 탄생시킨 양자물리학
별을 빛나게 하는 핵융합 ? 219
백조가 된 블랙홀 ? 225
물질과 진공 ? 229
태초와 종말 ? 234

10장. 우주시대 우리의 나아갈 길
인류문화유산 국기를 가진 나라 ? 247
신라는 첨성대 대한민국은 GMT ? 253
결론은 개천혁명 ? 258

끝으로 ? 264
‘우리 배달민족의 과거, 현재, 미래’
하늘의 섭리를 공부하고 실천하자!
대한민국은 ‘하늘의 나라’다.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은 하늘을 숭앙하는 우리 전통을 말해 주고 있다. 오죽하면 ‘개천절’, 즉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공휴일까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많은 사람이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하늘의 자손은 하늘을 잊은 것이다.
최근 세계화의 물결 속에 민족정신이 더욱 흐려지고 있다. 대한민국이 다민족국가로 변해가는 과정에 있어 민족정신을 거론하기가 점점 더 어색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평화를 사랑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처럼 세계화를 추진하려면 먼저 우리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민족정신이 흔들리면 세계화는 의미가 없다. 천손이란 하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하늘의 뜻을 알아야 따를 것 아닌가? 하늘의 뜻을 따르려면 천손은 공부를 해야 한다. 즉 천손이란 하늘의 섭리를 공부하고 실천하려는 정신을 가진 민족을 말한다.
역사광복을 추진하는 사단법인 대한사랑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박석재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하늘을 사랑하고 하늘의 이치를 알기 위해 애쓴 민족이며 우리는 하늘의 자손임을 통시적 관점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현재의 우리 모습을 돌아보며 누구나 알아야 할 지식을 동서양의 핵심개념만 간결하게 정리해서 전달한다. 풍성한 사진과 재미있는 만화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쉽고 간결한 저자의 설명은 독자들에게 흥미롭고 친밀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