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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를 알차게 읽는 방법*
Step 1. 등장인물 간의 관계를 파악하라!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파악하면 이미 작품의 절반을 이해한 것이나 다름없다.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에서는 등장인물의 성격, 등장인물 간에 흐르는 감정선, 인물들 사이에 발생한 주요 사건 등 주요 등장인물에 관한 모든 것을 ‘인물관계도’로 표현했다. 인기 웹툰 작가가 그린 ‘인물관계도’를 통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해 보자.
Step 2. 어휘력을 향상시켜라!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는 작가가 사용한 예스러운 표현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바꾸지 않고 원문에 충실하게 따랐다. 원문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어휘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옛말과 한자어, 방언 등은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문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런 생소한 어휘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에서는 어려운 어휘 옆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휘력도 한 단계 ‘레벨업’ 해 보자.
Step 3. 잠자고 있던 ‘문학적 감수성’을 깨워라!
우리는 문학 작품을 통해 크게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다. 문학을 ‘공부(工夫’함으로써 ‘문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문학을 ‘향유(享有’함으로써 ‘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중학생을 위한 단편소설 베스트 35』에는 작품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가 포함돼 있다. Step 2에서 어휘라는 ‘문학적 지식’을 습득했다면, 이제는 다채로운 삽화를 통해 잠자고 있던 ‘문학적 감수성’을 깨워 보자.
Step 4.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감상하면 쉽게 이해되는 경우가 있다. 문학 작품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작품을 감상할 때 주체는 어디까지나 감상자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전문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