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과학책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선사하는 과학의 아름다움
눈을 사로잡는 그림과 엉뚱하고 재치 있는 질문을 통해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다
지금까지 이런 과학책은 없었다! 그림은 어렵고 복잡한 이론들을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마추어 과학자인 이 책의 저자 아이리스 고틀립은 자신의 특기를 발휘하여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과학책을 만들어냈다.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지식들을 유쾌하고 재기 발랄한 그림과 글로 표현한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시각적인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과학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과학을 사랑하는 예술가라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 덕분에 탄생한 이 책은 과학과 예술이 만나면 얼마나 색다른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지를 알게 해준다. 또한 여기에 저자의 기발한 비유까지 더해져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까지도 선사할 것이다.
주요 내용
과학이 다루는 대상의 대부분은 실제로 보거나 만질 수 없다. 따라서 그것을 머리로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저자는 과학을 글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통해 전달한다.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지식이라도 시각적인 정보로 전달하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쉽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과학이라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계를 ‘기상천외한 이야기들’과 다른 과학책에서는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예쁜 그림들’을 통해 풀어낸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그림들은 과학을 어려워하는 누구라도 과학에 대한 경계를 허물 수 있게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생명과학과 지구과학, 물리과학 등 총 세 분야이다. 제1부 생명과학에서는 해부학, 생물학, 식물학, 생태학, 유전학, 미생물학, 신경생물학, 동물학을 토대로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명체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