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친구를 찾는 갈라고원숭이에게 공감할 거예요.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 kirkus Review
친구가 되기 위한 조건이 있을까요?
외로운 갈라고원숭이는 친구를 찾고 있었어요. 초원을 돌아다니며 많은 동물을 만났지만, 동물들은 제각각의 이유를 들며 갈라고원숭이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어요. 키가 작아서, 꼬리가 있어서, 줄무늬가 없어서……. 하지만 조건을 걸어 사귀는 게 진정한 친구일까요?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는 친구가 무엇인지,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해요. 공통점이라곤 하나도 없는 사자와 갈라고원숭이도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외로움’은 어떤 감정일까요?
첫 장면에서 갈라고원숭이가 크고 커다란 눈으로 정면을 슬프게 바라봐요. 혼자 서 있는 갈라고원숭이는 누가 봐도 외로워 보이지요. 갈라고원숭이가 친구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보고 ‘외롭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마음을 돌아보고 어떤 감정인지 깨달아야 하지요. 외로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이와 이야기하다 보면 자기 마음을 알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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