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Colors Competition 은메달 수상작
구멍이 나면 어때 다시 메우면 되지
수미는 스웨터가 생겨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스웨터에 구멍이 나면서 수미의 기분은 설렘에서 걱정으로 바뀌지요. 아직 맞지 않는 옷을 접어 올려서까지 입고 갔던 수미는 구멍 난 스웨터를 엄마에게 어떻게 말할지 두려웠어요. 하지만 수미의 걱정은 엄마의 한 마디에 해결되었어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새 옷에 구멍이 나더라도 다시 예쁘게 메울 수 있지요. 중요한 건 실수를 하고 난 뒤의 태도예요. 『수미의 새 스웨터』를 읽으면 실수를 위로하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친구들과 함께 구멍을 막아요
스웨터에 구멍이 나서 수미가 속상해했어요. 그러자 친구들이 수미를 도우려고 나섰지요. 반창고, 투명 테이프, 풀 등 온갖 물건을 들고 구멍을 막아 보려 애쓰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이 느껴져요. 친구가 속상해하는 모습에 공감하고 친구를 도우려고 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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