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습니다.
늘 내 편을 들어주던 할머니 목소리, 등을 쓸어 주시던 할머니의 거친 손바닥 감촉, 할머니 품에 포옥
안겼을 때 느껴지던 우리 할머니만의 냄새... 그런 작은 기억들이 아이를 키우고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형태는 달라도 각자 마음에 남아 있는 할머니의 사랑은 따스함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 코 두 코’는 할머니와의 유대감을 간결한 본문과 밝은 색감의 정겨운 그림으로 표현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린 날의 포근한 추억을 불러일으켜 주는 책입니다. 털실로 만든 물건을 찾아 보거나 털실을 이용한 촉감 놀이, 실뜨기 등으로 누리과정과 연계해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