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월 1일 ·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 17
1월 2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18
1월 3일 ·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19
1월 4일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20
1월 5일 ·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 21
1월 6일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 22
1월 7일 ·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23
1월 8일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24
1월 9일 ·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25
1월 10일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26
1월 11일 ·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지내며 / 27
1월 12일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 28
1월 13일 ·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 29
1월 14일 ·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 30
…
참고문헌 / 383
<추천사>
이 지극히 아름다운 책을 구입하여 하루하루 읽어 간다면 우리의 하나님을 만나는 꿀처럼 달고 설레는 기쁨을 경험할 것입니다. 여기에 수록된 글의 저자들인 청교도가 그러한 기쁨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이 책과 더불어 청교도의 목소리를 듣는 일 년 동안 여러분은 날마다 그들에게 부어주신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와 경건의 빛 가운데로 이끌림을 받았던 청교도가 만났던 바로 그 사랑의 하나님을 감동적으로 만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새 줄을 그어가면서 읽게 될 것이며,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은혜의 줄기와 위로와 담대함이 떠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이 받는 상입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아마도 여러분의 신앙 여정의 길에서 특별히 기억될 하나님의 섭리로 고백될 것입니다.
- 김병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365 청교도 묵상』은 결코 쉽거나 피상적이거나 그저 감정적으로만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경건 서적이 아닙니다. 이 책은 참된 묵상의 정수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참으로 청교도들은 그 시대의 영혼의 의사들이었습니다. 그 의사들은 지금은 죽고 없지만 여전히 그들의 책으로 오늘날에도 살아서 수많은 병든 영혼들을 고치고 있습니다. 영혼의 의사들로서의 청교도들의 작품에서 선별한 『365 청교도 묵상』의 특징은 교리적이며 동시에 체험적이었습니다. 여기 편집자 리처드 러싱이 선별한 365가지의 주제는 모두 성경적 교리를 풍성하게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교도 저자들이 스스로 체험한 것들이며, 따라서 병든 마음과 영혼을 진단하고 치료하기에 최고의 도구였습니다. 청교도들이 살던 시대에도 청교도를 멸시하고 죽기보다 혐오하는 자들이 있었으니, 오늘날 청교도를 조롱하는 악하고 무익한 자들이 있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청교도라 불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병든 영혼을 가장 정확하게 치료하고 회복시켜 준다는 것을 조금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