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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지옥 논쟁 (지옥에 관한 네 가지 성경적 신학적 견해
저자 데니 버크,존 G. 스택하우스 2세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출판일 2019-08-10
정가 18,000원
ISBN 979116129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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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_프레스턴 M. 스프링클

1장 영원한 의식적 고통 _데니 버크
논평: 종결적 형벌 지지자의 답변
: 보편구원론 지지자의 답변
: 지옥과 연옥 지지자의답변
2장 종결적 형벌 _존 G. 스택하우스 2세
논평: 영원한 의식적 고통 지지자의 답변
: 보편구원론 지지자의 답변
: 지옥과 연옥 지지자의 답변
3장 보편구원론 _로빈 A. 패리
논평: 영원한 의식적 고통 지지자의 답변
: 종결적 형벌 지지자의 답변
: 지옥과 연옥 지지자의 답변
4장 지옥과 연옥 _제리 L. 월스
논평: 영원한 의식적 고통 지지자의 답변
: 종결적 형벌 지지자의 답변
: 보편구원론 지지자의 답변

결론 _프레스턴 M. 스프링클

성경 색인
지옥은 어떤 곳인가? 이 질문에 대해 우리나라 개신교인들은 대부분 비슷한 대답을 내놓을 것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사후에 지옥에 떨어져 영원한 형벌을 당한다는 “전통적 견해”가 한국교회의 거의 유일한 지옥관으로 자리 잡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구에서는 이미 지난 수십 년 동안 이 문제를 둘러싸고 치열한 논쟁이 이어져 왔다. 전통적 견해를 지지하는 성경 본문들에 관한 새로운 해석들이 제기되면서 지옥에 관한 또 다른 견해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신학자와 목회자가 지옥의 본질에 관해 논쟁을 벌여왔다. 물론 여기에는 지옥에서 누군가가 영원히 고통받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감정적인 반응이 논쟁을 격화시킨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내 성경의 근거를 중심으로 삼는 논의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으며 지금은 성경이 지옥에 관해 무엇을 말하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지옥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다. 지옥 자체를 부정하는 성경적 근거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기고가들 역시 성경의 충분한 영감과 권위를 믿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지옥의 존재를 전제하면서 지옥이 어떤 곳이며, 지옥에 가는 사람들이 어떤 운명을 겪을 것인지에 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1장 “영원한 의식적 고통”에서 데니 버크(Denny Burk는 전통적 견해, 즉 지옥은 악인이 영원한 의식적 고통을 겪는 장소라는 입장을 제시하며 포문을 연다. 그는 10개의 근거 성구를 주해하면서 성경이 전통적 견해를 명확히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2장 “종결적 형벌”에서 존 G. 스택하우스 2세(John G. Stackhouse Jr.는 자신이 “종결적 형벌”이라 부르는, 혹은 “조건주의”나 “절멸주의”로 알려진 견해를 밝힌다. 그는 비신자들이 분명히 지옥에서 처벌을 받지만 그 형벌은 사망과 멸망으로, 곧 악인들이 사라짐으로써 종결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로써 선하신 하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