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엄마가 죽더라도 엄마와의 추억이 남아 있다면
엄마는 완전히 사라지는 게 아니라는 뜻이야”
학교가 끝나고 현우가 찾아간 병원에서는 아픈 엄마가 현우를 반겨주었어요. 엄마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다고 투덜대는 현우를 위해 엄마는 퇴원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엄마와 같이 생활하는 것이 마냥 행복할 줄 알았지만 이전과는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 현우는 당황하고 마는데요. 과연 현우에게는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이 책은…∥
《엄마의 나무》는 엄마의 ‘죽음’이라는 큰 사건을 통해서 겪게 되는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에 잘 적응해 나가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스스로 교훈을 깨달으며 점점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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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나무》는 부드럽고 밝은 느낌이 나는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