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식’인 여행자들을 위한 ‘메뉴판 마스터’시리즈,
그 세 번째 크루마무엉의 등장!
태국에는 또 얼마나 맛있는 것들이 우수수 쏟아지려나요?!
태국 음식 하면 똠얌꿍, 팟타이, 쏨땀만 떠오르세요? 물론 이들이 태국을 대표하는 대단한 요리가 맞지만 전부는 아니다. 태국에서 즐기고 누려야 할 음식은 아주 많으나, 낯선 문자로 가득한 태국어 메뉴판에서 무엇을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고민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 고민을 해소해줄 귀여운 해결사, 크루마무엉(마무엉 선생이 등장했다. 《마구로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의 마구로센세, 《빠오즈메이의 중국어 메뉴판 마스터》의 빠오즈메이 모두 일본과 중국 각 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며 귀여운 캐릭터와 알찬 구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뒤를 잇는 여행 미식계의 신흥 강자 크루마무엉 역시 태국 이곳저곳을 다니며 맛있는 태국 요리를 소개한다. 그저 단편적인 음식 나열이 아니다. 각 지방에 따라 먹는 음식이 다르고, 각 요리에 따라 주문 팁이 다름을 알려주는가 하면, 요리에 따른 궁합과 맛있게 먹는 방법 등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구성해 소개하고 있다. 또 요리 이름만 알면 어느 정도 재료와 맛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이 책은 공동 저자인 전희진 작가와, 태국인 잉언씨껫 작가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원고를 구성하고 꼼꼼하게 검토하여 탄생했다. 특히 태국인 저자가 직접 참여해 저술했기 때문에 내용은 더욱 현지인의 삶에 가까워졌고, 믿을 만한 알찬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아난따 나나가 삽화 작가로 참여하여 이국적인 일러스트의 감성을 선사한다.
태국어 초보라도 실패 없이 꽤 성공적인 메뉴 주문 능력을 키워보자!
주문과 동시에 늘어가는 그대의 태국어 실력은 크루마무엉의 빅 픽처?!!
태국어는 처음이라 무척 어려울 것 같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태국어 왕초보 독자라도 금방 익힐 수 있는 <태국어 알아보기> 코너가 책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