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사랑은 널 바꾸려 들지 않아 : 나를 믿고 사랑하고 해내는 마음, 청소년 나다움 수업
저자 브리오니 고든
출판사 리듬문고
출판일 2022-01-20
정가 15,800원
ISBN 9788965137627
수량
프롤로그: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다른 사람이 되려는 열망이 결국 나를 어디로 몰고 갔을까?

첫째, 너는 비교할 수 없는 존재야. 널 편집하려 들지 마.
*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야.
*탑 트럼프 카드 게임: 친한 친구 버전
*매일 하던 비교 목록
*비교 음모론
*비교 음모론에서 탈출하는 법

둘째, 너는 변하고 있어. 그래도 괜찮아. 변화에 몸을 맡겨버려.
*호르몬이 기습 공격처럼 느껴질지도 몰라.
*사춘기의 주인공: 월경
*월경에 관한 소문과 진실
*월경 주기는 몸에 귀를 기울일 좋은 기회란다.
*사춘기의 조연: 털, 피부, 그리고 체취
*사춘기 때 들을만한 음악 목록

셋째, 너는 필요와 욕구가 있는 사람이야. 부끄러워하지 마!
*태어나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어.
*빛을 향해 나가면 수치심은 사라지기 마련이야.
*누군가에게 홀딱 반하면 마음을 주체하기 힘들 때도 있어.

넷째, 신비롭고 경이로운 네 몸을 사랑해줘.
*신비롭고 기적과도 같은 네 몸
*소셜 미디어 - 으아악!!
*섭식 장애
*내 몸에 관해 부정적인 마음이 슬금슬금 피어오를 때

다섯째, 너는 네가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강인하단다.
*몸으로 할 수 있는 특별하고 멋진 일이 많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법한 운동에 관한 이야기

여섯째, 사랑은 친절해 그리고 너를 바꾸려 들지 않아.
*부끄러운 비밀을 하나 털어놓을 테니까 나를 판단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잘생긴 나쁜 자식들과 완벽한 신랑감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 7가지 이야기

일곱째, 삶에서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게 하는 힘
*난 너무 평범해서 그저 그런 삶을 살 것 같다고 생각하곤 했어.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야 할 다섯 가지

여덟째, 가끔은 뇌가 말썽을 부릴 때가 있어.
*너는 눈송이가 아니야.
*내 머릿속의 괴물
*머릿속에 있는 온갖 잡동사니 다루기

아홉째, 너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봐.
*나는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고 싶었어.
내 몸을 사랑할 줄 압니다.
청소년기의 몸, 감정, 뇌의 변화를 이해하고 돌보는 법

“십 대에 들어서면 갑자기 피부에 엄청 신경이 쓰일 거야. 유분이 많아지고 여드름이 생기지. 지구 북반구에 있는 모든 박테리아가 네 얼굴 위에서 파티를 벌인다는 생각이 들 정도야.”

“여자인 네 몸도 마찬가지라고. 대체로 아주 가느다란 털이겠지만 어른이 되면서 겨드랑이, 다리, 음부 주변에는 털이 두껍게 날 거야. 아주 정상적인 현상이야.”

“네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네게 뇌가 있기 때문이야. 다른 모든 장기와 마찬가지로 뇌도 말썽을 부릴 때가 있거든.”

“말하는 것만이 나아지는 길이야.…침묵하는 문화에 있으면 머릿속의 목소리는 네게 거짓말하고 너를 고립시킬 거야. 이렇게 속삭이겠지. ‘너는 미친 사람이야, 너는 혼자야, 네가 겪는 문제를 이해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어.’ 하지만 이런 속삭임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야.”

이 책은 사춘기에 겪게 되는 몸, 마음, 뇌의 변화뿐 아니라 이러한 변화로 인해 겪게 되는 혼란스런 감정들까지 공감력 높은 청소년들의 언어로 풀어내 자신의 몸과 감정의 변화들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도록 하며 미디어의 강요된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긍정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안내 합니다.

3. 필요한 건 모두 내 안에 있어.
청소년들이 꼭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부모들이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

“매번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볼 때도 그랬지. 나는 왜 더 나은 사람, 더 아름다운 사람,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아닐까?”

“널 작게, 크게, 다른 누군가처럼 편집하려 들지 마. 너는 비교할 수 없는 존재야.”

“아무리 네가 할 수 없다고 느끼더라도, 가진 것 하나 없다고 느끼더라도 … 장담할게. 너는 할 수 있어.”

“기억하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너처럼 느낀 적이 있을 거야. 심지어 설리나 고메즈도. 심지어 테일러 스위프트도. 심지어 미셸 오바마도. 심지어 메건 마클도. 심지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