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말문이 트이지 않는 아이, 왜 그럴까?
1장 “아이의 말, 이렇게 트입니다”_언어 발달 과정
말문이 트이는 시기도 유전될까?
말이 느린 아이, 몇 개월까지 기다려야 할까?
언어 발달은 어떻게 이뤄질까?
0~36개월은 ‘이해’가 중요한 시기
36~72개월은 ‘표현’이 중요한 시기
언어 발달에는 이런 것이 좋아요 1. 상호작용
2장 “아이가 말이 늦다면 확인해 보세요”_말이 느린 이유
옹알이가 적으면 언어 발달이 느릴까?
알아듣지만, 표현을 못 하는 아이
아이의 청력 손실이 의심된다면
아이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질문법
부모의 감정은 아이에게 전달된다
아이의 성장 골든타임을 지켜야 하는 이유
또래보다 신체 활동은 좋은데 말이 느릴 때
언어 발달에는 이런 것이 좋아요 2. 애착
3장 “말이 느리면 아이도 엄마도 답답합니다”_말이 느려 생기는 문제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을 깨물고 때린다면
아이가 같은 행동과 말을 반복할 때
인지가 발달할수록 표정도 다양해진다
아이가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이유
내 아이가 ADHD일까?
아이의 느린 발달은 부모의 탓이 아니다
언어 발달에는 이런 것이 좋아요 3. 경험
4장 “아이의 말문을 여는 법, 따라 하세요” _말이 트이는 비법
서툴러도 정확한 발음이 중요하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 비밀이 있다
말할 때 긴장하거나 말을 더듬는다면
아이가 대화에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법
아이가 준비되었을 때 한글을 시작하라
성공적인 읽기와 쓰기를 위한 난독증 극복법
언어 발달에는 이런 것이 좋아요 4. 놀이
5장 “아이의 말문을 열려면 환경을 바꾸세요”_언어 발달에 미치는 요인
표정 읽는 법을 알아야 말문이 열린다
집안의 물건 배치부터 바꿔야 한다
미디어 노출은 언어 발달에 괜찮을까?
내성적이고 말 없는 부모가 미치는 영향
언어 발달에는 이런 것이 좋아요 5. 책 읽기
6장 “말 잘하는 아이는 이것이 다릅니다”_언어 발달의 강화
이중
“쉽게 열리지 않는 아이의 말문, 이유가 무엇일까?”
개방형 질문법, 우연 학습, 언어 자극을 돕는 상호작용…
말이 느린 아이를 위한 말 걸기는 따로 있다!
아이가 말을 하지 않아 초조한 부모는 매일 고군분투한다. 유튜브에서 일러준 대로 책도 많이 읽어 주고 질문을 많이 해보기도 하지만, 아이는 흥미를 보이지 않고 쉽게 대답하지 않는다. “36개월 전까지는 괜찮아요”라는 맘카페 댓글과 “얘, 아범도 5살 때까지는 말을 한 마디도 못했다”라는 위안을 얻지만 그것도 잠시, 아이가 또래에 비해 뒤처지지는 않을지 조급해진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이의 말문을 열고 언어 발달을 돕는 육아법은 무엇일까?
★ 개방형 질문으로 아이의 대답 이끌어내기
아이의 언어 자극을 위해 질문을 많이 하는데, 아이가 대답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어떻게 질문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폐쇄형 질문 대신, 아이의 생각과 의견을 끌어낼 수 있는 개방형 질문을 해야 한다.
“자동차 좋아?” → (×
“자동차보다 기차가 왜 좋아?” → (○
★ 샌드위치 기법으로 언어 확장하기
아이가 “문 닫아”라고 이야기했다면, 이를 기본으로 세 번 이상으로 언어 자극을 해줄 수 있다.
1 “문 닫아.” → 아이의 말을 그대로 모방하기
2 “문 닫을 거야? 문 닫을까?” → 질문 형태로 바꿔주기
3 “지금 문 닫고 가자.” → 시간 정보를 넣어 문장 확장하기
★ 아이가 해야 할 말을 알려 주고, 칭찬 강화로 자신감 키우기
아이가 뚜껑을 열어달라고 한다면, 말없이 열어 주는 대신 아이가 해야 할 말을 알려 준다.
“열고 싶어? 열고 싶구나~ 열어 줘.”
다음에는 아이가 스스로 성공할 수 있게 반쯤 열어 주고 건네준 뒤, 즉각적이고 자세한 이유를 넣은 ‘칭찬 강화’를 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아이가 다음에도 비슷한 행동을 하려고 하고, 무엇인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려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 선택형 질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