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바이오필릭 디자인
1장 색, 패턴, 질감
1 색채 인식
2 배색 계획 세우기
3 조화로운 배색
4 빛과 색의 상호작용
5 악센트 색 쓰기
6 조닝
7 어두운 색을 쓸 때 주의할 점
8 프랙털 유창성에 귀 기울이기
9 적재적소에 패턴 사용하기
10 이미지로 자연 패턴 살리기
11 패턴을 이용한 조닝
12 자연의 질감 즐기기
13 목재 이용하기
14 건축재를 통해 자연과 연결하기
15 마음 돌보는 시간 만들기
2장 활동들
16 업무 공간 만들기
17 재택근무의 인체공학
18 집중력 저해 요인 줄이기
19 집중력 회복하는 법
20 사적 공간 조성하기
21 취미 생활을 위한 공간 만들기
22 운동 공간 지정하기
23 정원에서 운동하기
24 야외 활동 준비하기
3장 연결하기
25 찾고 싶은 부엌 만들기
26 수프의 힘
27 유연한 거실 공간 만들기
28 매력적인 현관 공간 만들기
29 초점 만들기
30 이웃과 연결하기
31 지역사회와 연결하기
4장 빛
32 일주리듬 이해하기
33 햇빛 들이기
34 햇빛 한껏 누리기
35 집 밖으로 나가기
36 겨울 햇빛 최대한 이용하기
37 눈부심 방지하기
38 인공광 제대로 세팅하기
39 일주리듬에 조명 맞추기
40 마법의 터치 더하기
5장 수면
41 아늑한 침실 공간 만들기
42 어둠 확보하기
43 잡동사니 줄이기
44 좋은 매트리스 고르기
45 나무 침대 고르기
46 침실 조명 선택하기
47 건강한 아이 방 꾸미기
48 실내 온도 조절하기
49 잠들기를 돕는 습관 들이기
6장 소리
50 소리냐 침묵이냐
51 밖에서 들어오는 소음 줄이기
52 떠들썩한 소리와 조용한 소리
[본문에서]
우리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흔히 정체성을 표현하는 도구로, 스타일·지위·권력·부를 보여주는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다 외면적인 것, 즉 겉보기 고려 사항들입니다.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서 내면적 접근법을 취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기회로 디자인을 활용하는 것이지요.(9쪽
수요가 커진 홈 오피스를 디자인할 때 가장 먼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장소다. 오롯이 업무용으로 쓸 수 있는 남는 방이 없더라도, 방이 충분히 크다면 화분을 칸막이로 써서 방의 일부를 업무 공간으로 꾸밀 수 있을 터이다.(38쪽
우리가 안식을 느끼는 공간은 보통 뒤가 가려지고, 앞쪽 시야는 창문이나 적어도 방의 나머지 공간을 가로질러 트여 있는 곳이다. 집 안에 그런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방 한 귀퉁이에 등받이가 높은 의자를 놓으라. 창가에 높은 의자를 두라. 아니면 조용한 구석 자리에 작은 서재를 마련하라.(45쪽
시끄러운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가 유발된다. 집은 우리에게 기운을 회복하고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는 평화로운 안식처여야 한다. 휴식과 숙면을 가로막는 소음의 피해를 줄이고 원치 않는 소음을 차단하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105쪽
날마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건강과 웰빙의 전제 조건이다. 경미한 탈수조차 피로와 어지럼증, 감정 기복과 두통, 공복감 증대, 신진대사 감퇴, 반응 시간과 인지 능력 저하 같은 부정적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물의 혜택을 실감하는 가장 알기 쉽고 실제적인 방법은 깨끗한 마실 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117쪽
실내 식물 대부분이 적도 지방에서 왔고, 그래서 겹겹의 나뭇잎으로 그늘진 정글 바닥에서 살아가는 데 익숙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지붕이 있어 그늘이 생긴 따뜻한 집과 비슷한 환경이고, 따라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