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속으로>
생쥐는 고양이를, 고양이는 강아지를, 강아지는 손녀를,
손녀는 할머니를,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할아버지는 순무를 힘껏 잡아당겼어요.
“하나 둘 셋! 영치기영차!”
마침내 커다란 순무가 쑤욱 뽑혔답니다.
--<커다란 순무> 중에서
“움직인다고 다 진짜는 아니야.
주인이 오래오래 진심으로 사랑해 주면 진짜가 되는 거야.”
벨벳 토끼는 진짜 토끼가 되고 싶었지요.
--<벨벳 토끼> 중에서
첫째 돼지는 지푸라기로 설렁설렁 짓고,
둘째 돼지는 나무로 얼기설기 지은 다음 신나게 놀았지요.
하지만 셋째 돼지는 땀을 뻘뻘 흘리며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튼튼하게 지었어요.
--<아기 돼지 삼형제> 중에서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