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4판을 내며_ 고혈압 치료, 약보다 생활습관 개선이 먼저다
프롤로그 _ 고혈압 치료, 아는 것이 희망이다
제1장. ‘고혈압 환자 1,200만 명 시대’의 진실
01_ 당신이 혈압약을 먹게 된 진짜 이유
혈압약이 ‘평생 먹어야 할 약’으로 각인되다
스스로 ‘순진한 환자’가 되다
다국적 제약회사와 병원의 이익 놀음에 희생되는 우리
02_ 환자 수를 늘리려는 제약회사의 음모
점점 폭이 넓어지는 고혈압의 기준 범위
● 고혈압 상식 플러스 : mmHg는 어떻게 읽을까?
고혈압 마피아들의 횡포
제약회사의 작전에 중요한 과학적 데이터가 무용지물이 되다
우리나라의 혈압약 복용 통계
03_ 의료 권력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만성질환을 ‘돈이 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통의학을 그들의 방식으로 해체, 활용하고 있다
자연치유력 회복을 통한 질병 치료엔 전통의학이 더 우수
04_ 현명한 의료 소비를 위한 고혈압 기초 상식들
혈압은 생명 유지를 위한 자연스러운 인체 현상
고혈압은 혈액순환 정상화를 위한 인체 현상
● 고혈압 상식 플러스 : 내게 적절한 혈압 수치 알아보기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
고혈압의 전조증상들
고혈압의 다양한 원인들
혈압약보다 원인 제거가 우선
05_ 고혈압의 근본 치유를 위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의료가 중요
● 고혈압 상식 플러스 : 열, 통증, 피부질환, 염증은 건강하기 위한 몸의 신호다
제2장. 혈압약을 끊어야 고혈압이 낫는다
01_ 병에 걸리는 것보다 약의 부작용이 더 무섭다
약의 부작용으로 죽는 환자는 하루에 300명 이상
02_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과학적 근거는 허구다
03_ 혈압약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
일시적이고도 강제적으로 혈압을 떨어뜨린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린다
● 고혈압 상식 플러스 : 병원에서 혈압약을 처방하는 순서
혈액의 양을 감소시켜 혈압을 내린다
고혈압 치료, 아는 것이 희망이다!
혈압약을 끊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들
“그 어떤 혈압약도 고혈압을 치료하지 못한다. 고혈압은 체질·원인·증상에 맞게 치료해야지, 약에 의존해 혈압을 강제적으로 낮추다 보면 오히려 합병증으로 고생한다!”
고혈압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결정적 원인은 혈압의 ‘절대수치’의 변동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고혈압 환자 수가 1000만 명을 바라보고 있으며, 고혈압 환자의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 그건 점점 범위를 넓혀가는 ‘혈압의 절대수치’ 때문이다. 1900년대 초반, 수축기 혈압 16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100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1974년에는 수축기 혈압 140mmHg/이완기 혈압 90mmHg, 2003년에는 수축기 혈압 130~139mmHg/이완기 혈압 85~89mmHg 이상인 경우로 혈압의 절대수치가 계속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혈압에는 절대수치란 있을 수 없다
혈압은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상황에 따라, 나이에 따라 수시로 변해 절대수치란 있을 수 없다. 또한 사람의 성격이 제각각이듯 혈압을 수용하고 이겨낼 수 있는 범위 또한 사람마다 다르다. 그런데도 병원에서는 절대수치를 벗어나면 무조건 ‘환자’로 낙인찍고 혈압약을 처방한다. 아마 당신도 그렇게 환자가 됐을 것이다.
혈압약을 끊어야 고혈압이 낫는다
혈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났음이 확인되는 순간, 손에는 ‘혈압약 처방전’과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주의사항’이 쥐어진다.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혈압약을 먹어야 살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도 들려온다. 하지만 혈압약만큼 무서운 약이 없다. 원인과는 상관없이 처방될뿐더러 강제로 심장의 근력을 약화시키고 각종 장기를 조종함으로써 혈압을 낮춘다. 여기에서 부작용과 합병증(심장발작, 중풍, 치매, 당뇨병 등이 시작된다. 아이러니하지만, 고혈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