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제 1부 신앙여정의 길에
1. 무익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2. 강릉서머나 교회는...
3. 나의 지난 시간들
4.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믿음은...
5. 신앙여정의 길에
6. 순종과 불순종
7.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8. 죄의 본질을 깨달아야
9. 왜 목사가 되었을까?
10. 신앙의 실체를 깨닫고 보니...
11. 예수그리스도를 바로 알아야
12. 그리스도가 누구라 생각하느냐?
13.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
14. 은사는 사탄의 장난질
15. 전도의 사명감을 이제야...
16. 제대로 알고 믿자
제 2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17. 믿음이 무엇인지만 알아도...
18. 주의 종과 삯군의 차이
19. 성경적 해석의 오류
20. 종말의 때에 이단이
21. 왜곡된 우상숭배
22. 성경에서의 이름의 의미
23. 아담과 하와
24. 무엇이 우선인가!
25.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
26. 기도란?
27.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28. 아직도 휴거를 기다리나!
29. 하나님의 사랑은 징계
30. 성전된 우리가 교회한테 속는다
31. 탐욕이 스며 들때면...
32. 성령의 본질을 알아야 성경이 보인다
이야기를 끝내면서
어느 교회를 가나 신(神을 빙자한 무당예수뿐인 목사들을 바라보면서 저자는 교회를 세운 이상 입으로만 설교하는 목사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말씀을 증거 하는 주의 종으로서의 삶을 다짐하기에 앞서 먼저 해야 할 일이, 그건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의 마음 안에 교회에 대한 불신부터 없애주는 일이었다. 마음에 불신이 있으면 그 어떤 복음도 들어가지 않기에 부자들의 교회가 아닌, 심령이 가난한 자들을 위한 영혼 구원의 교회를 결심하고 목사가 되었다고 한다.
오늘날 크게 부흥된 교회들을 보면 하나같이 거짓성령으로 사기 치고 방언으로 예언하는 점쟁이 목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치유나 예언으로 고객(교인들을 끌어 모으고, 증보기도로 복을 빌어주고 헌금을 갈취하는 교회들이 얼마나 많은가. 대부분 장사 속으로 영업(예배행위 하는 교회들만이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하여 있고, 거짓으로 성령 받은 목사들만이 크게 추앙받고 있는 오늘날의 교회들을 저자는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도수가 많아야 축복받은 교회, 성장하는 교회, 부흥되는 교회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부흥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저절로 확장되어져 세상의 빛인 존재로 비쳐가는 곳이다.
빛이 있으면 생명은 절로 퍼져 나갈 것이고 빛이 없으면 억지로 인위적 방법을 동원해 교회로 끌어 들여도 결국 그들의 영혼은 병들어 버리게 된다. 따라서 진리의 말씀이 없는 교회는 생명이 없는 존재들이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건 복음이 아니고 하나님사업이다.
전도도 마찬가지다. 생명과 빛이 있으면 그것을 통하여 저절로 알려지는 것이 교회지, 전도지 돌리면서 억지로 교회로 오라고 외친다고 그것이 전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한번 죽으면 다시 태어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넣어 버리셨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을 성도 안에 성령으로 넣어주셨다. 그리하여 우리 안에서 주님의 은혜가 쌓이고 쌓여 마치 하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