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질문하는 사람만이 답을 얻는다: 역사란 무엇인가?
2.한반도에서 역사의 시작: 두발걷기인 등장하다
3.인간 드디어 불을 갖다: 한반도에 불빛이 밝혀지다
4.한반도인이 처음 만든 도구는 무엇이었을까?:구석기와 신석기시대
5.인류의 생산혁명, 농경 그리고 정착생활: 추상적 사유의 시대를 열다
6.빗살무늬토기가 알려주는 비밀: 왜 박물관에는 그릇이 가장 많을까?
7.고인돌이 전해주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사유세계: 한반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있다
8.국가의 탄생: 고조선, 왜 법을 만들었는가?
9.고대국가의 왕들은 왜 모두 알에서 태어나야만 했을까?-신들이 지배하던 시대-
10.고구려, 신라, 백제는 왜 전쟁을 많이 했을까? 한반도에는 왜 산성(山城이 그토록 많은 것일까?
11.고구려, 백제, 신라는 왜 불교국가가 되었을까? 인도의 신, 한반도 사람들의 신이 되다
12.신라는 어떻게 백제와 고구려를 이길 수 있었나? 동아시아의 전쟁에서 신라, 고구려, 백제는 어떻게 대응했나?
13.삼국시대 사람들, 동그라미의 원리를 발견하다: 수레, 우경(牛耕, 옷이 삶을 변화시키다
책의 구성
1권은 ‘역사는 무엇인가’에 대한 원론적인 문제제기를 포함하여 선사시대 두발걷기가 인류 역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도구의 발견으로 달라진 게 무엇인지, 삼국시대 사람들에게 동그라미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등 13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2권은 고려시대에서부터 근대까지의 주제를 뽑았다. 고려 왕건이 29명의 부인을 둔 이유가 무엇인지, 문익점의 목화는 한반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왜 조선에는 여왕이 없었는지 등 12가지의 주제가 실려 있다.
매 주제마다 몇 가지의 질문을 미리 제시하면서 문제의식과 함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진과 캡션, 각주 또한 부속 장치가 아니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