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피로를 해결할 비법
◎자율신경 치료법이란?
◎한의학의 지혜를 활용합시다!
◎기혈(氣血이 흐르는 경락
◎장부(臟腑와 깊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경락
육장(六臟의 주요 작용
간(肝 / 심(心 / 비(脾 / 폐(肺 / 신(腎 / 심포(心包
Part 1 피로는 이렇게 나타납니다
위를 눌러 아프다면 스트레스 조심!
폐경락(肺經絡을 집었을 때 아프면, 감기에 잘 걸릴 수 있습니다
귀가 딱딱하다면 신체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는 것!
머리카락이 퍼석퍼석하고, 빠질 때는 심(心이 약해진 것!
눈꺼풀이 떨릴 때는 스트레스가 쌓인 것
스트레스가 쌓이면 딱딱한 머리가 됩니다!
스트레스가 더 쌓이면 ‘부종 머리’로 진행!
손톱에 생긴 줄은 피로를 표현
발바닥에 쥐가 나도 피로 상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 주변에 땀이 흥건하다면? 긴급 징후!
[칼럼] 혀로 나타나는 다양한 이상 징후
Part 2 몸 상태를 조정하는 자율신경 치료법
경락과 경혈을 이용한 스트레칭 & 마사지
매일 아침 해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멘탈을 단련시켜 줍니다!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머리를 상쾌하게 합니다!
기를 조정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게 합니다!
여기는 꼭 눌러봅시다! 12경혈
‘활력을 유지합니다’ 태연(太淵 / 태계(太溪
‘오늘 하루 종일 바삐 다녔더니 피곤합니다~’ 신수(腎兪 / 노궁(勞宮 / 용천(湧泉
‘위장이 약합니다…’ 족삼리(足三里 / 중완(中脘
‘긴장하지 않고 이번 일에 만전을 기하고 싶습니다!’ 내관(內關
‘왠지 으슬으슬합니다…’ 대추(大椎 / 신주(身柱
‘초조해서 안심이 되지 않고, 집중할 수 없습니다!’ 백회(百會 / 사신총(四神總
조금의 피로도 용납하지 않기 위한 일상 양생
식사 / 수면 / 심호흡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계절 양생
봄 / 장마?여름 / 가을 / 겨울
간(肝?비(脾?폐(肺?신(腎 지금, 난 어디가 약한지 알아보자!
간(肝 /
밤새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아침이 상쾌하지 못하다
일이나 생활상의 문제, 인간관계로 생기는 스트레스 때문에 하루가 끝날 즈음이면 축 늘어지곤 한다. 밤새 잠을 자도 피로가 잡히지 않고 아침이 상쾌하지 못하며, 잤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 반대로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지만 피로에 묻혀 사는 사람도 있다. 축적된 피로는 어깨 결림이나 두통, 권태감 등의 형태로 나타나며 끝내는 더욱 중대한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평상시에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가, 갑자기 질환이 생겨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인간은 원래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쁜 생활로 자율신경 밸런스가 무너져버리면 이 회복하는 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회복이 늦어지면 더욱 피로가 쌓이고 밸런스가 무너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며, 두 신경이 교대로 몸의 기능을 조절한다. 동양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음(陰’과 ‘양(陽’이 바로 이 자율신경이다. 음양론은 동양의학의 기본 개념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음과 양으로 나누어지며, 음과 양이 늘었다 줄었다 상호 견제해 가며 밸런스를 잡아간다는 사고체계이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체에도 음양이 있다. 음과 양의 밸런스가 유지되어야 건강이 지속될 수 있고,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건강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동양의학의 지혜를 활용!
음양을 조화시켜 단시간에 할 수 있다
음은 심신을 쉬게 하고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고, 양은 몸과 마음을 활발히 움직이게 한다. 음양을 그대로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에 대입시켜 보면, 부교감신경은 음, 교감신경은 양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율신경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음양의 조화가 잡힌 상태다. 하지만 바쁜 일정이나 개인 생활 등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간단히 바꿀 순 없다. 그렇다보니 정말로 상태가 나빠질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