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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장갑
저자 우크라이나 민화
출판사 한림출판사
출판일 1994-04-01
정가 13,000원
ISBN 978897094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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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원저작권자와 정식 계약한 세계적인 그림책 『장갑』 개정판 출간!
눈 쌓인 숲을 배경으로 섬세하게 표현된 작가 특유의 개성적인 동물 그림과 러시아어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으로 매끄럽게 다듬은 이야기가 어우러진 그림책 『장갑』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한림출판사의 『장갑』은 원자작권자와 계약한 한국 정식 출간작입니다.
반복과 점층의 묘미가 빛나는 매력적인 그림책
그림책의 첫 페이지, 눈 쌓인 숲 속에 놓인 장갑 한 짝이 보인다. 두툼하고 털도 풍성한 것이 제법 따뜻해 보인다. 이 장갑은 어떤 할아버지가 겨울 땔감을 마...
원저작권자와 정식 계약한 세계적인 그림책 『장갑』 개정판 출간!
눈 쌓인 숲을 배경으로 섬세하게 표현된 작가 특유의 개성적인 동물 그림과 러시아어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으로 매끄럽게 다듬은 이야기가 어우러진 그림책 『장갑』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한림출판사의 『장갑』은 원자작권자와 계약한 한국 정식 출간작입니다.
반복과 점층의 묘미가 빛나는 매력적인 그림책
그림책의 첫 페이지, 눈 쌓인 숲 속에 놓인 장갑 한 짝이 보인다. 두툼하고 털도 풍성한 것이 제법 따뜻해 보인다. 이 장갑은 어떤 할아버지가 겨울 땔감을 마련하기 위해 숲으로 가다 떨어뜨린 것이다. 할아버지는 떨어뜨린 장갑을 보지 못하고 그냥 가 버렸다. 이제 장갑은 누구의 차지가 될까?
아주 작은 들쥐가 뛰어가다 장갑을 보고는 그 안으로 폴짝 들어간다. “나 이제 여기서 살 거야!”라고 말하며. 다음 페이지, 들쥐의 집이 된 장갑은 마치 진짜 집처럼 지면으로부터 세워져 모양새를 갖췄다. 들쥐가 사는 장갑의 두 번째 손님은 개구리다. 팔딱팔딱 뛰어가던 개구리가 장갑을 보고는 “누가 누가 장갑에 살고 있니?” 묻는다. 쥐와 개구리는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개구리는 쥐에게 부탁을 한다. 너무 추워서 얼어 죽을 것만 같은데 자기도 장갑 안에 들어가면 안 되냐고. 쥐는 물론 개구리를 들여보내 준다. 둘이 들어가도 충분할 만큼 장갑은 널찍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