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 리더십
1부 혁신학교 말고 교육혁신 하자
Ⅰ. 혁신학교 12년! 줄지 않는 사교육비
1.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
2. 혁신학교 VS 교육혁신
Ⅱ. 학생 수능성적 전국 꼴찌!
1. 문제는 대학입시다
2. 잿밥에만 공들이는 정책들
Ⅲ.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
1. 매년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만 1,300명
2. 내로남불 인사정책! 선생님도 떠난다
리더십 1: 왜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인가?
2부 전남교육, 젊고 새롭게
Ⅰ.학부모는 자녀의 학력을 알 권리가 있다
1. 학업성취도 평가?
2. 효도와 예절부터 가르친다
Ⅱ.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원부터 알자
1. 공교육 혁신, 학부모 신뢰 회복부터
2.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다양해야 한다
Ⅲ. 수많은 복지 중 왜 아침밥인가?
1. 아침, 방학 중 급식
2. 교육의 의무 끝까지 간다
리더십 2: 사람을 이해하는 리더십이란?
Ⅳ. 아이들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자
1. 전남 학생이 먼저다
2. 이왕 가는 유학이라면 서울보다 해외로
Ⅴ. 목포사람 목포에서, 여수사람 여수에서
1. 교직원 근속상한연한 전격 폐지!
2. 이렇게 하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다
3. 학교의 「자율책임 경영제」란?
4. 교장공모제 투표로 바꾼다면
맺음말: 우리 함께 갑시다, 교육의 바른길
진정한 교육 혁신을 이루어 낼 방안은 무엇인가?
희망 가득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의 바른길을 찾아
교육은 정치와 달라야 하지만 기존 정치판을 흉내 내는 진영 논리를 교육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교육자치가 발전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교육감의 철학과 신념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는 지방자치 이상으로 교육자치도 중요하다. 전문성과 미래 비전, 지역을 살리는 확실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저자는 교육의 바른길을 제시하고, 진정한 교육 혁신을 이루어 낼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용과 통합의 정신이 균형 잡힌 조화로운 교육을 지향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교육 리더십이라고 주장한다. 공교육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교에서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으려면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외치는 저자의 목소리가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