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닿는 것조차, 같이 숨쉬는 것조차 금지된 불가촉천민의 위대한 드라마가 시작된다!”
카스트제도의 굴레에서 벗어나 ‘인도의 살아있는 영웅’이 된 나렌드라 자다브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우리?는 우리의 더러운 발자국을 지우기 위해 허리춤에 빗자루를 매달고 다녀야 합니다. 우물에서 물을 길어 마실 수도 없습니다. 사원에 들어가 신께 기도드릴 수도 없습니다. 신성한 곳이 더렵혀진다는 이유로 그곳에 그림자도 드리울 수 없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권리는 오직 하나, 구걸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우리가 천하게 태어난 것은 전생에 지...
“닿는 것조차, 같이 숨쉬는 것조차 금지된 불가촉천민의 위대한 드라마가 시작된다!”
카스트제도의 굴레에서 벗어나 ‘인도의 살아있는 영웅’이 된 나렌드라 자다브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우리는 우리의 더러운 발자국을 지우기 위해 허리춤에 빗자루를 매달고 다녀야 합니다. 우물에서 물을 길어 마실 수도 없습니다. 사원에 들어가 신께 기도드릴 수도 없습니다. 신성한 곳이 더렵혀진다는 이유로 그곳에 그림자도 드리울 수 없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권리는 오직 하나, 구걸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우리가 천하게 태어난 것은 전생에 지은 죄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우리와 닿는 것만으로도 오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름은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 달리트입니다.
▶그림자만 닿아도 오염되는 불가촉천민에서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지도자가 된 ‘나렌드라 자다브’가
들려주는 인도 역사상 가장 뜨겁고 가장 애절한 순간의 기록!
인간이라는 사실이 불행한 사람들, 개ㆍ돼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아야 했던 사람들, 신이 내린 은총은 오직 ‘구걸할 권리’뿐인 사람들 불가촉천민! 태어난 신분을 절대 바꿀 수 없는 인도의 절대적 신분의 족쇄를 풀어버림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인도의 살아 있는 영웅’ 나렌드라 자다브. 그는 불가촉천민(달리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 명성을 지닌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