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택배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의 환상적인 조합!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설렘을 주는 ‘택배’와 아이들이 열광하는 ‘공룡’의 환상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그림책 《공룡 택배 회사》가 해와나무에서 출간되었어요. 《공룡 택배 회사》는 평범히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의 조각을 발견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이혜원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에요. 특별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혜원 작가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요즘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택배를 공룡들이 배달해 준다면? 공룡들은 어떤 택배를 받고 싶어 할까?라는 소재를 떠올리게 되었지요.
이혜원 작가의 신선하고 기발한 이야기에 강은옥 그림 작가의 뛰어난 색감과 개성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진 《공룡 택배 회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그림책이에요!
택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세 공룡 티라노, 브라키오, 스피노는 그저 사람들이 택배를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택배를 받고 싶어 하지요. 어떻게 하면 택배를 받을 수 있을까 요리조리 생각한 끝에 세 마리의 공룡은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어요. 택배를 받기 위한 세 공룡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택배를 좋아하고 공룡에 푹 빠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세 마리의 공룡들을 통해 느끼는, 주는 기쁨! 받는 설렘!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 사는 티라노, 브라키오, 스피노는 “택배 왔습니다!”라는 소리에 기쁜 표정으로 문을 열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고 택배가 궁금해졌어요. 어떻게 하면 택배를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요. 바나나 같던 달이 둥그런 수박이 되었다가 다시 바나나가 될 때까지 긴 기다림 끝에 세 마리의 공룡들에게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직접 ‘공룡 택배 회사’를 만들기로 했지요. 세 마리의 공룡은 힘을 모아 멋진 공룡 택배 회사를 만들고, 각각 정성스레 택배물을 포장했어요. 그리고 누구에게 택배를 배달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