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아프리카 참가국
남아프리카공화국_ 레오나르도|이집트_ 외무부 빌딩
유럽 참가국
네덜란드_ 마스토런|독일_ 코메르츠방크 타워|러시아_ 라흐타 센터|루마니아_ 플로레아스카 시티 센터|리투아니아_ 유로파 타워|모나코_ 오데온 타워|벨기에_ 투르 두 미디|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_ 아바즈 트위스트 타워|스위스_ 로슈 타워|스페인_ 토레 데 크리스탈|영국_ 샤드|오스트리아_ DC 타워 1 이탈리아_ 토레 유니크레디트|체코_ 아제트 타워|폴란드_ 문화 과학 궁전|프랑스_ 투르 퍼스트
중동 참가국
바레인_ 포시즌스 호텔|사우디아라비아_ 아브라즈 알베이트|아랍에미리트_ 부르즈 할리파|요르단_ 암만 로타나 호텔|이란_ 테헤란 국제 타워|이스라엘_ 아즈리엘리 사로나 타워|카타르_ 어스파이어 타워|쿠웨이트_ 알함라 타워|터키_ 스카이랜드 이스탄불
아시아 참가국
대한민국_ 롯데 월드 타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_ 류경 호텔|말레이시아_ 페트로나스 타워|베트남_ 랜드마크 81|스리랑카_ 알테어|싱가포르_ 구코 타워|일본_ 아베노바시 터미널 빌딩|중국_ 상하이 타워|대만(타이완_ 타이베이 101|캄보디아_ 바타낙 캐피탈 타워|태국(타이_ 아이콘시암|홍콩_ 국제상업센터
오세아니아 참가국
뉴질랜드_ 커미셜 베이 타워|호주_ Q1 타워
북아메리카 참가국
미국_ 세계무역센터|캐나다_ 퍼스트 캐나디안 플레이스
남아메리카 참가국
우루과이_ 통신 타워|칠레_ 그란 토레 코스타네라|콜롬비아_ BD 바카타|쿠바_ 포크사 빌딩|파나마_ JW 메리어트 파나마
부록: 세계의 높은 빌딩 50위|찾아보기
◆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고층 건물들,
저마다의 특징과 매력이 있어요!
세계의 도시를 두루두루 살펴보면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있는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건축과 관련한 공학 기술이 발달한 까닭이지요. 그 마천루들이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높이 하늘에 닿아 있는지 그리고 주변 건물이나 자연과 얼마나 잘 어울릴지, 무척 궁금하지요? 세계 각 나라를 대표하는 마천루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 《댕글댕글~ 마천루 올림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천루를 풀이하면 닿을 ‘마摩’, 하늘 ‘천天’, 층집 ‘루樓’로 하늘에 닿을 듯 아주 높은 건물이라는 뜻이에요. 현재 우리나라 건축법에서 정한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미터 이상”인 고층 건축물 기준에 따라 마천루 올림픽의 참가 자격 건물은 이 기준에 적합한 건물들이에요. 또 사람이 살고 있거나 업무를 보는 사무 공간, 다시 말해 ‘늘 사람들이 관계를 이어가며 생활하는 건물’로 자료가 있는 건물이지요. 다만 이 책의 출간 시점을 기준으로 현재 짓고 있는 건물들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세계의 고층 건물들을 살펴보면 저마다 개성이 돋보여요. 도시의 풍경과 건물 안에서 하늘 정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건물,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기술로 지은 건물, 첨단 기술로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처리는 물론, 또 이동하는 새들이 건물 유리창에 부딪히지 않게 조류 친화적인 조명을 사용한 건물, 햇빛의 오묘한 조화를 보여 주는 건물을 비롯해 지진이나 태풍 따위로 진동이 일어나면 건물의 흔들림을 줄여주는 660톤의 강철 공을 설치한 건물도 있어요.
형태를 보면 마치 하늘을 오르는 듯하거나 피라미드를 본떴거나 기둥 없이 마치 종이를 말아놓은 듯한 형태, 사람 인(人처럼 두 건물이 의지하고 있는 형태, 꽈배기처럼 뒤틀린 형태, 붓의 모양이나 병따개 모양, 용의 모양을 본뜬 형태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답니다.
마천루 올림픽에 참가한 고층 건물이 있는 도시도 소개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