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간절한 마음으로 습관을 바꿀 때, 인생은 달라진다
프롤로그: 잃었던 나를 되찾아가는 작은 시작점
1장 오직 나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다
엄마로만 살기 싫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모든 일은 시작이 반이다
내게 맞는 영어책 고르는 법
숫자 ‘1’이 불러오는 마법
리딩메이트와 함께 공부하는 법
2장 조금씩이라도 매일 하는 습관을 만든다
시간은 나는 것이 아니라 내는 것
짧은 속담이나 명언부터 시작한다
반복해서 보게 만드는 메모의 룰
다양한 미디어로 지루하지 않게
슬럼프가 오면 잠시 쉬어가자
3장 영어는 단어로 시작해서 단어로 끝난다
문법보다 중요한 어휘력
단어 암기의 비법은 ‘이미지화’
마인드맵 동의어 정리로 어휘를 확장한다
문장과 단어는 단락별로 정리한다
단어 중심의 촌스러운 해석이 가장 좋다
4장 읽은 책을 그대로 흘려 보내지 않는다
내 습관이 곧 아이의 습관이 된다
삶에 영감을 주는 문장을 모으고 실천한다
오래 기억에 남기는 ‘책터뷰’
아이에게 읽은 내용을 들려주며 복습한다
매일 지속하게 만드는 작은 성취감
에필로그: 작은 계기에서 시작된 삶의 변화
부록: 이솝우화 30Days Reading
아이와 함께 똑똑하게 공부하기
바쁘더라도 매일, 하루에 하나씩 나만의 목표를 채워나간다는 것!
잃어버린 나를 되찾기 위해, 무너지는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영어 공부!
우리의 일상은 늘 바쁘게 돌아간다. 매일 새롭게 할 일이 생기고, 잠시 숨 고르려 멈춰 서보면 어느새 하루는 순식간에 흘러 가버린다. 다년간 유학 생활과 일터를 숨 가쁘게 달려온 저자는 자신을 다잡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는 것이 아니라 흩어지는 시간을 활용하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목표를 요령 있게 매일 채워나가는 것이다.
일과 육아로 늘 시간에 쫓기는 저자는, 매일 조금씩 영어책을 읽고 기록하는 것으로 일상의 중심에 자신을 다시 세워줄 작은 결과물을 쌓아가기로 했다. 틈틈이 오디오북을 듣고, 아이를 픽업 가면서 영어 뉴스를 들으며 생활 속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나간다. 더불어 빠르게 인식되지 않는 단어들은 사전보다는 이미지 검색을 통해 직관적으로 숙지해 오래 기억에 남기도록 하고, 욕심을 내어 어려운 책을 읽어나가기 보다는 잘 알려진 명언이나 속담을 공부하면서 기초를 다져나가는 것으로 시행착오 없이 빠르게 기초를 다져 나가는 방법을 찾는다.
또한 책은 함께 공부해나갈 ‘리딩메이트’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취업이나 자격증, 승진이라는 뚜렷한 목표 없이 혼자서 하는 공부는 쉽게 포기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저자는 한국에 사는 자신의 여동생을 ‘리딩메이트’로 삼아 함께 영어책을 읽고 공부한 기록을 블로그에 기록하며 매일 자신을 다독이는 수단으로 삼았다. 이처럼 리딩메이트는 꼭 시간을 내서 만나 함께 공부하지 않아도 되어 부담이 적고, 상호 간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정해진 분량을 공부해야 한다는 동기를 유발하여 매일 영어 공부를 해나가는 큰 힘이 되어준다.
딱 한 달만 꾸준히 하면 일상 루틴으로 자리 잡힌다!
짬짬이 공부 습관을 만드는 《이솝우화》 30 Days Reading
책 후반부에는 리딩메이트인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