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정치운영과 왕권의 추이-왕권의 위상 변동에 따른 조선 정치사 개관
조선 초기: 체제 정립기 | 조선 중기: 사화와 붕당정치 | 조선 후기: 환국과 탕평정치 |
조선 말기: 세도정치
교화와 형정-백성을 무엇으?로 다스릴 것인가
교화 중심의 통치체제 확립 | 형정이 중시되는 사회로의 변화 | 민인의 권리의식 향상
농민의 의무, 국가의 책임-국가 재분배 관점에서 본 재정
국가 경제 운영의 원리 | 조선 후기 국역체계의 정비 | 재정시스템의 현실화
혈통의 굴레, 신분의 구속-조선시대 양반층의 등장과 신분구조의 변화
임진왜란 직후의 경상도 함양 사회 | 국가적 평등을 지향한 사회 | 신분 변화의 이중주
교환과 시장 그리고 도시-조선 시장의 탄생과 발달
조선 전기 교환의 형태 | 조선 후기 시장의 발달 | 도시의 성장
국제 관계와 전쟁-‘끼인 나라’ 조선의 험난한 외교사
15~16세기 조명관계와 대명 인식 | 15~16세기 조일관계 | 15~16세기 조선과 여진의 관계 | 임진왜란과 명청교체의 서막 | 명청교체와 동아시아 질서의 재편성
조선 사람이 그린 세계의 이미지-중화사상에서 넓은 세계까지
현실의 새로운 경계 | 화이사상과 중화세계관 | 서구식 세계지도와 세계 인식의 지평 | 서구식 세계지도와 조선의 세계관
개방의 세계사적 흐름과 조선의 선택-쇄국과 개항
17~18세기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변화 | 19세기 전반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와해와 조선 | 19세기 후반 조선의 문호개방 과정
출판사 서평
현재와 과거가 소통하는 역사서를 꿈꾸며,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창窓을 열다!
과학적ㆍ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펴낸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가해 총 10권(고대ㆍ고려ㆍ조선ㆍ근대ㆍ현대 각 2권으로 완간 예정이며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현재와 과거가 소통하는 역사서를 꿈꾸며,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창窓을 열다!
과학적ㆍ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펴낸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가해 총 10권(고대ㆍ고려ㆍ조선ㆍ근대ㆍ현대 각 2권으로 완간 예정이며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출간으로 그 첫걸음을 뗀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소통하는 역사를 위하여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의 편찬 작업은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편찬위원회’를 구성, 집필 원칙과 편찬 일정을 정하고 고대ㆍ고려ㆍ조선ㆍ근대ㆍ현대 등 각 시대별로 팀을 만들어 기획안을 마련하고 그에 맞는 필자를 선정해 집필에 들어갔다. 60명에 가까운 필자들이 참가해 공동 작업으로 10권의 책을 만들어내는 일은 지난한 과정이었다. 다양한 필자들의 의견을 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