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머리말
1. 신화와 전설 속 괴물
티폰
아르고스
고르곤
탈로스
미노타우로스
케르베로스
알렉토
스킬라
폴리페모스
키마이라
로키
슬레이프니르
요르문간드
트롤
모리안
세트
암무트
훔바바
베탈라
브리트라
상류
아마록
틸겟
카마조츠
라가르플요트 웜
크라켄
너클래비
고그마고그
코카트리스
블랙 셔크
램튼 웜
불멸의 코셰이
오거
칼리칸트자로스
리틀 오틱
즈마이 오그네니 부크
토콜로시
임푼둘루
샌드워커
그리핀
바바야가
랑그스이르
야마우바
레비아탄
버닙
빅풋
저지 데블
선더버드
아트라오이멘
늑대인간
이모텝
룸플슈틸츠힌
레드 위드
재버워크
골룸
실롭
크툴루
길맨
타르크
2. 신화와 전설 속 드래건
니드호그
파프니르
콜키스 드래건
레드 드래건
쿠엘레브레
질란트
일루얀카
복장룡
아파랄라
바쿠나와
하투이브와리
와이번
바벨 드래건
린드부름
투가린
신룡
사르카니
헤렌스게
류진
발라우르
그린 데스
노르웨이 리지백
세븐헤드 드래건
노던 드래건
크리소필락스 다이브
크고 환상적인 그림으로 만나는
신화와 전설 속 흥미진진한 ‘괴물’ 이야기!
아주아주 먼 옛날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어요. 해가 지면 온 세상이 커다란 이불을 뒤집어쓴 것처럼 깜깜해졌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별이 뜬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뿐이었지요.
그런데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것은 인간도 동물도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이 등장하는 것이었어요. 이들은 하늘을 날기도 하고, 모습을 마음대로 바꾸기도 했어요. 어떤 것은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불을 내뿜는가 하면, 짓궂은 장난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것도 있었지요. 사람들은 이 괴상한 생명체들을 ‘괴물’이라고 불렀고, 이들의 이야기는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전해지고 있답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괴물 그림책』은 바로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괴물과 드래건을 한데 모은 특별한 그림책이에요. 책장을 펼치면, 당장이라도 뛰쳐나올 것 같은 크고 생생한 그림에 깜짝 놀랄 거예요. 어쩌면 너무 놀라서 눈을 질끈 감거나 책장을 탁 덮어 버릴 수도 있지요. 하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면, 괴물들이 전해 주는 진짜 진짜 재밌는 이야기를 만나게 된답니다!
침대에서 꿈나라로 가기 전에 읽을 이야기로도 좋고, 한가로운 주말 오후를 신나게 보낼 이야기로도 좋아요. 캠핑장에서 모닥불을 둘러싸고 앉아, 다 같이 숨죽이며 듣는 이야기로도 딱이지요. 볼수록 빠져드는 괴물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이 책의 특징
1. 신화와 전설 속 84종의 ‘괴물’과 ‘드래건’을 만나요!
먼 옛날부터 전해지는 신화와 전설 속 괴물부터 소설과 영화에 나온 괴물들까지 한자리에 모았어요. 그중에는 케르베로스나 고르곤처럼 이름만 들어도 아는 것도 있겠지만, 처음 만나는 괴물이 훨씬 많을 거예요. 또 생김새도, 능력도, 사연도 모두 달라서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책의 후반에는 대표적인 환상 동물인 드래건까지 함께 소개해서,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아주 풍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