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 종 진화론의 실체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
1.1 소진화는 변이이고 대진화는 종 진화(신종분화이다
1.2 창조는 초자연현상이고 과학은 창조물을 연구하는 것이다
1.3 이성(異性 간 생식이 가능한 생물은 다 같은 종이다
1.4 인간은 3.5차원 창조자는 7차원이다
1.5 두 가지 연구 방법: 관찰과 묘사 방법, 실험과 분석 방법
1.6 과학과 소설 그리고 믿음
1.7 과학 실험은 어떻게 하는가?
1.8 생물은 분자와 세포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1.9 염색체와 감수분열 그리고 상동염색체
2. 다윈의 종 진화론 탄생 배경
2.1 19세기 당시의 유전 개념
2.2 19세기 중반의 물리학, 화학, 그리고 생물학
2.3 다윈에게는 있으나 현대 진화생물학자에는 없는 실험 정신
2.4 다윈의 『종의 기원』 출간 에피소드
3. 종 진화론 검증
3.1 ‘획득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쥐 꼬리 실험
3.2 단속평형이론, 도약진화이론, 그리고 바람직한 괴물 가설은 점진적 종 진화를 부정한다
3.3 자연선택을 모방한 인공선택으로 종 진화(신종분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3.4 신다윈주의 이론과 현대합성이론 출현
3.5 ‘3세대 신종분화설(Speciation Within Three Generations Hypothesis’
3.6 종 멸종의 끝장개체와 신종분화 선발개체는 ‘짝짓기’라는 문제에 같이 봉착한다
3.7 ‘신종분화(종 진화를 위한 이성(異性 이란성 쌍둥이 가설(Opposite Sex Dizygotic Twins Hypothesis For Speciation’
3.8 생물의 염색체는 자연에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
3.9 염색체의 수와 구조는 변할 수 없고 염색체상의 유전자 위치도 변할 수 없다
3.10 사람의 배수체 염색체 수는 46개이고, 침팬지 배수체 염색체 수는 48개이다
3.11 유성 생식을 하는 생물의 염색체는 왜 배수체(倍數體로 존재하나?
3.12 모든 시민은 생물학자이다
종 진화론에 대한 논쟁에 종지부를 찍자
1859년 찰스 다윈이 주장한 ‘종 진화론’은 생물의 변이 현상이 누적되어 종의 진화, 즉 새로운 종이 탄생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1900년대에는 신다윈주의, 1940년대에는 현대(진화합성이론이 나왔지만 종 진화가 사실이냐 아니냐에 대한 논쟁은 종 진화론이 발표되고 1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저자는 하나의 종이 다른 종으로 변하는 종 진화는 절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한다. 종 안에서의 변이는 무한대로 발생하지만 종 자체는 불변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종 진화론을 지난 160년 동안 실험과 분석 방법으로 확립한 현대 생물학 지식에 대입하고 더불어 현대를 살아가는 시민의 상식으로 조명하여 종 진화론이 소설이라는 것을 밝히고자 했다.
과연 인간과 침팬지는 같은 조상에서 진화한 것일까? 생물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종 진화론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함께 탐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