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4
감사의 글 14
프롤로그_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16
Part 1 중국을 품다
chapter1 중국을 품으시지요! 26
chapter2 내가 자라온 길 34
chapter3 중국 공안의 파격 제안 57
chapter4 아, 하나님의 은혜로 69
chapter5 북경 찬양의교회
_스포츠와 음악 선교의 거점 77
chapter6 무한 도전 _전도의 금기를 깨다 90
chapter7 배신의 상처와 용서 102
chapter8 북경에서의 이단척결 110
chapter9 우리는 가족 선교단 118
Part 2 아이티와 다시 중국으로
chapter10 가자, 복음의 사각지대 아이티로! 130
chapter11 칼도마 같은 나를 137
chapter12 시티솔레이
_재난, 범죄, 갱, 가난의 상징 150
chapter13 고아원에서 만난 눈망울들 158
chapter14 저를 제주도로 보내주세요 165
chapter15 다시 북경으로 179
chapter16 북경 한인 교회의 위상을 높이다 192
Part 3 귀한 만남
chapter17 목사의 아내 214
chapter18 10년의 약속
_이연길 목사님과 한얼산 기도원 227
chapter19 아론과 훌 240
chapter20 하나님의 대사
_사랑하는 김하중 장로님 250
chapter21 만남은 열매를 맺고
_북경 한인회장 석상준 씨 265
chapter22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하라
_이태석 신부 이야기 269
chapter23 조폭 출신 형제들을 만나다 276
chapter24 교도소에서 온 편지 286
선교 단체들과 단기 선교 296
에필로그_
안홍기 목사를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하나님을 진정한 보스로 삼게 하는 안홍기 목사의 열정적인 믿음과 순종의 길을 보라!
2013년 2월 17일 첫 예배를 드린 서울의 “글로벌 찬양의교회”는 안홍기 목사가 사역 10년 4개월 만에 4번째 개척한 교회이다. 그러고 보면 그의 사역기간은 늘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었고, 아브라함처럼 주님의 뜻이고 명령이라고 생각되는 길이라면 갈 바를 알지 못하더라도 조금도 계산하지 않고 망설임 없이 떠난 삶이라고 그는 회상한다.
그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난 곳이 바로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북경이었고, 그곳에서 만 7년 동안 사역하였다. 그리고 안식년을 얻어 미국에 갔으나 제대로 안식년을 지내지 못하고, 사상 최대의 지진이 난 아이티로 넘어가 그곳에서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런 아이티의 특수 상황으로 인해 북경으로 돌아가지 못하자 안홍기 목사가 중국 정부로부터 추방당했다는 헛소문이 돌았고, 북경 찬양의교회 교인들은 모두 흩어졌다. 그렇게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 북경에 혈혈단신 가방 하나 달랑 들고 그는 다시 들어갔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마저 순종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셨는지 여러 가지 일을 통하여 그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 주셨다. 먼저 북경에 복귀한지 20일 만에 “북경 한인 교회협의회”의 회장이 되어 많은 일을 감당케 하셨는데, 이런 일들을 통하여 “북경 한국인회”에서는 한국 목사 최초로 “북경 교민 안전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그를 위촉하였다. 그리고 안홍기 목사는 중국 정부의 이단척결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중국 정부의 이단 대책에 제일 많이 공헌한 한국 목사로 인정받게 되고, 이 일은 한국 교회와 한국 목회자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