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2판 서문
1판 서문
1장. 실용주의 철학
항목 1. 당신의 인생이다
항목 2. 고양이가 내 소스 코드를 삼켰어요
항목 3. 소프트웨어 엔트로피
항목 4.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항목 5. 적당히 괜찮은 소프트웨어
항목 6. 지식 포트폴리오
항목 7. 소통하라!
2장. 실용주의 접근법
항목 8. 좋은 설계의 핵심
항목 9. DRY: 중복의 해악
항목 10. 직교성
항목 11. 가역성
항목 12. 예광탄
항목 13. 프로토타입과 포스트잇
항목 14. 도메인 언어
항목 15. 추정
3장. 기본 도구
항목 16. 일반 텍스트의 힘
항목 17. 셸 가지고 놀기
항목 18. 파워 에디팅
항목 19. 버전 관리
항목 20. 디버깅
항목 21. 텍스트 처리
항목 22. 엔지니어링 일지
4장. 실용주의 편집증
항목 23. 계약에 의한 설계
항목 24. 죽은 프로그램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항목 25. 단정적 프로그래밍
항목 26. 리소스 사용의 균형
항목 27. 헤드라이트를 앞서가지 말라
5장. 구부러지거나 부러지거나
항목 28. 결합도 줄이기
항목 29. 실세계를 갖고 저글링하기
항목 30. 변환 프로그래밍
항목 31. 상속세
항목 32. 설정
6장. 동시성
항목 33. 시간적 결합 깨트리기
항목 34. 공유 상태는 틀린 상태
항목 35. 액터와 프로세스
항목 36. 칠판
7장. 코딩하는 동안
항목 37. 파충류의 뇌에 귀 기울이기
항목 38. 우연에 맡기는 프로그래밍
항목 39. 알고리즘의 속도
항목 40. 리팩터링
항목 41. 테스트로 코딩하기
항목 42. 속성 기반 테스트
항목 43. 바깥에서는 안전에 주의하라
항목 44. 이름 짓기
8장. 프로젝트 전에
항목 45. 요구 사항의 구렁텅이
항목 46. 불가능한 퍼즐 풀기
항목 47. 함께 일하기
항목 48. 애자일의 핵심
9장. 실용주의 프로젝트
항목 49. 실용주의 팀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원래부터 잡다했다. 어지간한 IT 책에서 보기 힘들게 정말 이것저것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근데 이번에는 좀 더 잡다해졌다. 예를 들어 1판에서는 22번 팁에서 하나의 에디터를 잘 사용하라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여러 개를 쓰는 것도 좋다고 한다. 에디터가 무엇이건, 몇 개이건 다만 막힘 없이 유창하게 쓰면 된다고. 그리고 1판에는 없었던 애자일에 대한 언급을 보라. 모든 것은 맥락적이고, 하나의 애자일 프로세스란 없으며, 현재 상황에 맞게 적응하고 개선해 나가라고 한다.
나는 실용주의가 강력한 이유가 순결해서가 아니라 잡다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더 유연하고 더 다양한 걸 담을 수 있으니까. 실용주의는 살아남을 것이다. 20년이 아니라 200년 후에도. 잡다하기 때문에.
- 애자일 컨설팅 김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