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성원으로 18년 만에 이루어낸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 전3권 완역!
“아까 잠깐 낮잠이 들었는데 나는 다스칼로스의 집에 가 있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하얀 벽을 한 집 … 기다란 카펫이 깔린 복도 … 하얀 팔걸이 의자 … 제법 커다란 원탁에 사람들이 둘러앉아 다과를 나누며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마치 눈으로 본 것처럼 선연했다. 내 아스트랄체가 정말 키프로스로 날아갔던 것이 아닐까!”
“내가 내 삶을 선택하고 창조하고 있다는 것을 빼도 박도 못하게 만들었던 책”
“마치 성경을 들여다보듯이 늘상 끼고서 탐독하는 책”
다스칼로스는 1912년에 분쟁 많은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태어났다. 겉모습으로는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평범한 할아버지였지만, 실제로는 죽은 자의 세계를 마음대로 넘나들고 지고한 절대자의 사도로서 불가사의하고 초자연적인 힘으로써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는 신유가(神癒家였다. 그의 신비한 능력을 두려워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마법사’, ‘악마와 내통한 주술사’ 따위의 헛소문을 퍼트렸지만, 그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영적 성장과 자각을 위한 일에 평생을 바쳤고 그의 집에는 도움을 구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의심 많은 사회학자인 저자는 1978년부터 십여 년간 불세출의 신비가 다스칼로스와 교류하며 직접 보고 들은 그의 기적적인 일상과 가르침을 꼼꼼히 기록한다. 저자는 물질법칙에 근거한 일체의 선입견을 배제한 채 다스칼로스를 관찰하고, 이 신비가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가?”라는 저자의 끝없는 물음에 최선을 다해 알기 쉬운 말로 답해준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한순간에 치유하고, 유체이탈을 통한 보이지 않는 차원의 봉사에 헌신하며, 전생과 환생ㆍ천사와 악마ㆍ우주의 비밀ㆍ초월적인 박애사상 등을 거침없이 설하는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 동서양의 모든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사랑으로써 상처받은 영혼들을 끌어안았고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