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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한 달에 한 번은, 나를 위한 파인다이닝
저자 샘 킴
출판사 벨라루나
출판일 2019-01-25
정가 22,000원
ISBN 9791158160906
수량
? 자주 쓰는 재료 8

? 관자 카르파초 35
? 먹물빵 크러스트 광어와 단호박 퓌레 36
? 세 가지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 39
? 리코타 치즈와 앤초비로 소를 채운
호박꽃잎튀김과 파프리카 처트니 40
? 토마토 콩소메 43
? 소꼬리찜 토르텔리니 44
? 농어구이와 라타투이 47
? 감자 프리타타와 채소 카포나타 48
? 녹차 가나슈 51
? 애플파이 60
? 브로콜리 수프 63
? 살치차와 양송이버섯 64
? 주꾸미 파스타 67
? 아스파라거스와 관자구이 68
? 연어구이와 쿠스쿠스 71
? 포치니버섯 리소토 72
? 새우비스큐 리소토 75
? 농어 콩소메와 새우완자 76
? 메추리와 렌틸콩 79
? 채소 수프 86
? 해산물 리소토 89
? 새우 미니파니니 90
? 고르곤졸라 무스와 프로슈토 93
? 글레이즈 살구 샐러드 94
? 울타리콩 수프 97
? 바질페스토와 전복 탈리아텔레 99
? 훈제 오리가슴살과 글레이즈 복숭아 100
? 아스파라거스와 수란 103
? 도라지 수프 104
? 고르곤졸라 치즈 플란과 풋사과 115
? 레어 치즈 케이크 119
? 마카롱 122
? 토끼 라구 파파르델레 125
? 치킨 콩소메 126
? 전복과 관자구이 129
? 가지 캐비아 130
? 루콜라 셔벗 133
? 푸아그라와 안심스테이크 135
? 금태구이 138
? 호박 수프와 가지 그라탕 147
? 해산물구이 148
? 해산물 샐러드와 애호박크림 151
? 밀라네제 리소토와 병아리콩 153
? 프로슈토와 대파 리소토 160
? 훈제오리와 탈리아텔레 163
? 살치차와 케일 탈리아텔레 164
? 마이알레 167
냉장고를 부탁하고 싶은 셰프 샘킴,
그가 만든 요리를 나의 식탁으로 옮겨올 수 있다면


예능이면 예능, 교양이면 교양, 각종 장르를 가리지 않고 텔레비전에 종횡무진 등장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스타셰프, 샘킴. 그가 만들어내는 여러 요리를 보다보면, 그의 요리를 지금 나의 식탁으로 옮겨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곤 한다.
샘킴 셰프는 어떤 레시피로 요리를 할까? 내가 그것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을까?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쯤은 하나씩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 『한 달에 한 번은, 나를 위한 파인다이닝』은 그러한 독자의 바람에 답하듯 그가 실제로 레스토랑에서 선보이고 있는 요리들의 레시피를 알려주면서 동시에 자연주의 셰프 샘킴이 재료들을 대할 때의 시선과 요리를 할 때의 마음가짐을 차곡차곡 담았다.

무엇을 먹는가가 당신을 보여준다

라타투이부터 콩소메, 그리고 디저트까지
‘이탤리언 레스토랑 레시피’ 69가지 수록!


그가 총괄 셰프로 몸담고 있는 레스토랑 ‘보나세라’에는 ‘What you eat is who you are’이라는 문장이 곳곳에 적혀 있다. 짧지만 가장 강력하게 셰프의 철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대목이다. 그래서 그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에 더욱 신경을 쏟는다. 시장에서 깐깐하게 재료를 고르던 안목을 살려, 도심 한가운데의 레스토랑에서 자그맣게 텃밭을 일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김포공항 근처에 약 60여 평 규모로 농장을 꾸렸다. 레스토랑으로 출근하기 전 매일 두세 시간씩 들러 그곳에서는 셰프가 아닌, 농사꾼으로 완전히 변신한다. 그렇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재료들을 레스토랑으로 고스란히 가져와 요리를 만드니, 셰프의 음식은 저절로 건강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정통 이탤리언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어떤 중요한 날에만 찾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샘킴 셰프는 자신의 노하우가 축적된 레시피들을 기꺼이 공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