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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프랑켄슈타인 -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13
저자 메리셸리
출판사 푸른숲주니어
출판일 2007-04-30
정가 12,000원
ISBN 978897184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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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획위원의 말
Ⅰ제1장Ⅰ 얼음에 갇히다
Ⅰ제2장Ⅰ 새로운 생명의 탄생
Ⅰ제3장Ⅰ 열병
Ⅰ제4장Ⅰ 희생양
Ⅰ제5장Ⅰ 드디어 괴물과 만나다
Ⅰ제6장Ⅰ 괴물의 이야기
Ⅰ제7장Ⅰ 두 번째 실험
Ⅰ제8장Ⅰ 복수가 시작되다
Ⅰ제9장Ⅰ 신혼 첫날밤
Ⅰ제10장Ⅰ 얼어붙은 바다에서
제대로 읽기
《프랑켄슈타인》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딱 맞춘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의 열세 번째 책이다. 독창적인 내용과 형식뿐만 아니라 공포 소설과 고딕 소설, 공상 과학 소설 등 다양한 장르 문학의 효시?가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괴물을 지칭하는 대명사처럼 되어 버린 ‘프랑켄슈타인’은 사실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 괴물을 만든 과학자의 이름이다. 젊은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끈질긴 노력 끝에 생명체를 창조하겠다는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지만, 그가 탄생시킨 생명체는 바라보기조차 힘들 정도로 흉측한 외모를 가진 괴물이다. 공포와...
《프랑켄슈타인》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딱 맞춘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의 열세 번째 책이다. 독창적인 내용과 형식뿐만 아니라 공포 소설과 고딕 소설, 공상 과학 소설 등 다양한 장르 문학의 효시가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괴물을 지칭하는 대명사처럼 되어 버린 ‘프랑켄슈타인’은 사실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 괴물을 만든 과학자의 이름이다. 젊은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끈질긴 노력 끝에 생명체를 창조하겠다는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지만, 그가 탄생시킨 생명체는 바라보기조차 힘들 정도로 흉측한 외모를 가진 괴물이다. 공포와 혼란에 빠져 자신이 만든 생명체를 버리고 도망쳐 버리는 프랑켄슈타인. 이후 괴물과 프랑켄슈타인의 서로에 대한 증오와 복수가 얽히고 설키면서 이야기는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비극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 속에는 고독과 소외, 공포와 죄의식 등 인간이 지닌 가장 원초적인 모습들이 숨어 있다. 나아가 작가는 인간의 무모한 욕망이 만들어 낸 끔찍한 상황을 통해 진정으로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