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03 창작은 아름답다
02 공헌은 아름답다
01 일상은 아름답다
00 바람은 아름답다
PART 01 예술적 담론
예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글 쓰며 대화할 수 있을까?
01 이야기(Story의 제시: ART는 입장이다
02 형식(Form의 제시: ART는 방법이다
03 의미(Meaning의 제시: ART는 관점이다
04 맥락(Context의 제시: ART는 토론이다
PART 02 예술적 비전
앞으로의 예술은 어떤 모습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01창조(Creativity의 설렘: ART는 새로움이다
02 감독(Director의 설렘: ART는 조율이다
03 감상(Appreciation의 설렘: ART는 음미이다
04 게임(Game의 설렘: ART는 짜릿함이다
05 담론(discourse의 설렘: ART는 여행이다
예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능할까?
책에서는 다양한 ‘사상의 구조표’를 제안한다. 서사의 기초, 논리의 구조화, 비평의 계열화, 맥락의 다각화 그리고 학문적 서사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다. 독자는 이를 통해 각자의 일상과 세상을 예술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술은 이야기다
전통적인 미디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 저자의 다양한 예술 이야기. 시, 영화, 음악 등, 다른 예술 장르에 대한 저자의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수많은 이야기가 되어 책에 담겼다.
특별한 도구상자
책에서는 여러 예술 분야에 적용 가능한 특별한 구조표 묶음을 제시한다. 저자는 실제로 자신의 수업에서 종종 활용하며 그 효과를 증명했다. 이는 물론 목적이 아니라 방법일 뿐이다. 내용물이 아니라 이를 담는 그릇인 것이다. 책에서는 이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여러 생생한 예로 풀어내며 그 이해를 돕는다.
대화 오딧세이
저자는 대화법을 활용하여 사고를 전개하기를 즐긴다. 그러다 보면 그야말로 살아 숨 쉬는 현재형 담론이 탄생한다. 책에서는 이게 바로 산 지혜라고 말한다. 이는 저자의 수업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예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대화식 전개를 따라가기에는 무리가 없다.
예술 필수 서적
저자는 폭 넓은 관점으로 예술을 바라본다. 예술을 보는 방식을 구조적으로 체계화한다. 따라서 어떤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 저자의 관점을 참고하여 자신의 관심 분야에 적용한다면 평상시에 생각해보지 않은 여러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개되지 않을까. 작가가 주장하듯이 무한한 ‘창조적 만족감’을 누리기 위해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