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밤하늘을 바라보던
순수한 동심을 찾아… 오늘은, 별자리 여행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별들을 바라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설렌다. 어릴 적 끝없는 호기심과 상상의 세계를 열어 주던 밤하늘에는 꿈과 이야기가 있고, 소망이 있고, 위로와 희망이 담겨 있다. 하지만 공해와 도시의 불빛으로 혹은 바쁜 삶으로 별은 우리의 눈과 마음에서 점점 빛을 잃고 사라져 가고 있다. 《오늘은, 별자리 여행》은 우리의 기억에서 희미해진 밤하늘 별들의 이야기를 도란도란 들려주는 그림 에세이다. 추억 속 그림이 생각나는 레트로풍 만화와 함께 할아버지와 삼촌, 선생님이 들려주는 친근한 별자리 이야기가 순수했던 그 시절 동심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반짝이는 눈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는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오늘은, 눈과 마음을 열고 별자리 여행을 떠나 보자! 그리고 내 마음속에 여전히 빛나고 있을 나만의 별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흥미로운 별 이야기가 가득,
누구나 즐겁게 읽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책!
북극성, 북두칠성, 카시오페이아, 옛이야기 속의 견우와 직녀성, 한 번쯤은 들어 본 듯한 백조, 페가수스, 오리온, 안드로메다…. 이 책은 친숙하면서도 기억 속에 아련한 밤하늘 별 이야기를 편안하게 들려준다. 계절에 따른 별과 별자리 이름, 그 위치를 찾는 방법, 별자리에 얽힌 재미있는 그리스 신화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낮과 밤, 계절의 변화가 생기는 이유, 별의 밝기, 황도 12궁, 태양과 지구, 달의 관계와 우리가 속한 태양계의 행성, 천체 망원경의 역사 등 천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적인 천문 과학 지식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오늘은, 별자리 여행》은 어른, 아이, 청소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별’이라는 주제를 만화로 구성하여 누구든지 즐겁게 읽고, 대화할 수 있는 책이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정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별 이야기는 특별하고도 행복한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