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고대국가의 초기 형성 (주보돈 / 상상 속의 고조선, 역사 속의 고조선 (송호정 / 적석목곽분으로 들여다본 신라 (이성주 / 고대사회와 철제 농기구 (김재홍 / 임나일본부와 고대 한일관계 (김태식 / 한국 중세는 언제 시작되었나 (이인재 / 고려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박종기 / 고려 초기의 정치체제와 호족연합정권 (윤경진 / 전시과체제에서 사전의 성격 (윤한택 / 고려시대의 농업생산력은 어느 정도였나 (위은숙 / 고려시대의 신분제 (채웅석 / 2군 6위는 어떤 이들로 구성되었을까 (권영국 / 삼별초는 어떤 조직인가 (신안식 / 원 간섭기 개혁정치의 성격 (이익주 / 고려·조선의 친족제도 (이종서 / 조선왕조 성립을 어떻게 볼 것인가 (도현철 / 훈구와 사림 (최이돈 / 인조반정과 서인정권 (오수창 / 실학, 환상인가 실체인가 (김현영 / 내재적 발전론과 한국사인식 (이영호
출판사 서평
72명의한국사학자들이뭉쳐논쟁으로한국사를재구성하다
『논쟁으로 읽는 한국사』는 전근대 20명, 근현대 52명의 중진 연구자들이 각각의 전공분야와 해당 시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논쟁과 쟁점을 소개한? 책이다. 전근대사와 관련해서는 총 20편의 글이, 근현대사와 관련해서는 총 56편의 글이 실려 있다. 우리 학계에 ‘논쟁’의 문화가 부재하다는 우려를 지닌 사람들도 많지만, 실제로 20세기 후반기 격동의 시기를 거쳐오면서, 역사학계에서는 수많은 논쟁이 펼쳐졌다. 현실과 밀접한 현대사 관련 주제들도 있었지만, 역사인식의 방향과 지향에 관련되...
72명의한국사학자들이뭉쳐논쟁으로한국사를재구성하다
『논쟁으로 읽는 한국사』는 전근대 20명, 근현대 52명의 중진 연구자들이 각각의 전공분야와 해당 시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논쟁과 쟁점을 소개한 책이다. 전근대사와 관련해서는 총 20편의 글이, 근현대사와 관련해서는 총 56편의 글이 실려 있다. 우리 학계에 ‘논쟁’의 문화가 부재하다는 우려를 지닌 사람들도 많지만, 실제로 20세기 후반기 격동의 시기를 거쳐오면서, 역사학계에서는 수많은 논쟁이 펼쳐졌다. 현실과 밀접한 현대사 관련 주제들도 있었지만, 역사인식의 방향과 지향에 관련되어 고대사/근세사/근대사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치열한 고민이 전개되었다.
이 책은 수많은 논쟁들 중 우선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는 것을 골랐다. 대규모로 집단적으로 전개되어 역사의 방향을 크게 규정한 논쟁도 있고, 소수의 개인들 사이에서 전개되어 아쉽게 파문으로 그친 논쟁도 있었다. 그중 전자를 우선적으로 선별했다. 이를 시기별로 배열하고, 각 시기 내에서도 관련 있는 성격의 논쟁을 모아 배치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사 전 영역에 걸친 방대한 지식의 숲으로 명확한 관점과 자신의 질문을 가지고 걸어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자 했다.
이책을읽어야할사람은누구?
인터넷검색결과를그대로배낀리포트는이제그만!
원시시대부터 20세기 말까지 한국 역사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