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1 : 1898
저자 이승만
출판사 비봉출판사
출판일 2022-03-11
정가 20,000원
ISBN 9788937604874
수량
서문_5
1부 협성회회보

제1호 _17
/
제2호_23
/
제3호_27
/
제5호_31
/
제6호_35
/
제7호_38
/
제8호_40
/
제9호_43
/
제10호_46
/
제11호_50
/
제12호_52
/

2부 매일신문

제1호_59
/
제2호_62
/
제3호_64
/
제4호_68
/
제5호 _71
/
제6호_74
/
제7호_77
/
제8호 _79
/
제10호_82
/
제11호_85
/
제12호_88
/
제13호_91
/
제14호_93
/
제15호_95
/
제16호_98
/
제17호_101
/
제18호_104
/
제19호 _107
/
제24호_111
/
제25호 _114
/
제26호_118
/
제27호_122
/
제28호 _126
/
제29호_129
/
제30호 _133
/
제31호_136
/
제32호_140
/
제34호_142
/
제35호_145
/
제36호_148
/
제37호_152
/
제38호 _154
/
제39호 _156
/
제41호_159
/
제42호_164
/
제43호_167
/
제44호_171
/
제45호_175
/
제46호_178
/
제48호 _181
/
제49호_185
/
제52호_188
/
제54호 _190
/
제55호_192
/
제56호_196
/
제57호_199
/
제60호_202
/
제62호_205
/
제63호_207
/
제64호_209
/
제66호_212
/
제67호_215
/
제69호_218
/
제70호_221
/
제71호_224
/
제72호_226
/
제73호 _228
/
제76호_231
/

3부 제국신문

제1호
_235
/
제3호
_2
* 협성회 회보의 발간
1896년 11월 서재필은 협성회를 조직하여 학생들에게 찬반 토론을 훈련시켰는데, 이승만은 이 협성회의 창립멤버였다. 1897년 7월 8일 배재학당을 졸업한 이승만은 이 협성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1897년 12월 상순 배재학당의 학생회인 협성회 제29회 공개토론회에서 회보 발간을 결정하고, 이듬해 1월 1일 학교 구내에서 창간하였다. 창간시 신문을 전담한 회보장(會報長은 양홍묵(梁弘默, 주필에는 이승만이 취임하였다. 신문의 구성은 4면으로, 1면에는 논설을 싣고, 다음에는 국내의 소식(내보과 외국의 소식(외보, 잡보와 협회의 소식, 그리고 짧은 광고를 실었다.
최종호가 되는 제14호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논설을 게재하였는데, 논설에서는 학문의 필요성, 자기직분에 충실할 것, 아동교육의 중요성, 매관매직과 탐관오리의 격퇴 등을 주장하였다. 1898년 3월 19일에 주간지를 일간으로 발간하기로 결정하고, 4월 9일부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인 <매일신문>의 발간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협성회회보>의 발간에는 처음부터 순 한글로 하였는데, 이는 당시의 문자 생활을 한자 중심으로 하던 것과는 반대되는 것이었다. 이는 당시의 이승만의 사회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한자를 모르던 대중들을 위한다는 뜻이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본서에서는 원래 한자말을 괄호 안에 되살렸는데, 한자말을 이해하는 것이 문장의 뜻을 명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매일신문의 발간
1898년 3월 19일에 협성회 통상회 석상에서 주보로 발행되던 신문을 일간으로 변경한다는 방침이 결의된 후, 1898년 4월 9일에 제1호가 발행되었는데, <내외국 시세 형편과 국민에 유조한 말과 실제의 소문을 많이 기재할 터이니, 목적도 극히 중대하거니와 우리 회원이 일심 애국하는 지극한 충성의 간담을> 보아 달라고 하였다.
이리하여 발간되기 시작한 <매일신문>은 유영석 사장, 최정식 기자 등과 함께 한국인이 만든 최초의 일간신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