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바람 따위는 없어졌으면 좋겠어!”
자기만 알던 꼬마 숙녀 봄이가 바람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주변과 세상을 알아 가는 성장 그림책.
산뜻한 봄바람처럼 기분 좋은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책의 내?용
이 책은 주인공 봄이의 생생한 표정, 빨간 모자와 파란색 원피스의 조화가 어우러진 산뜻한 표지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산뜻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들로 구성된 은 제10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으로, 자기중심적이었던 아이의 내면 성장이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은 자신이 싫다고 거부한 것을 다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그린 그...
“바람 따위는 없어졌으면 좋겠어!”
자기만 알던 꼬마 숙녀 봄이가 바람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주변과 세상을 알아 가는 성장 그림책.
산뜻한 봄바람처럼 기분 좋은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책의 내용
이 책은 주인공 봄이의 생생한 표정, 빨간 모자와 파란색 원피스의 조화가 어우러진 산뜻한 표지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산뜻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들로 구성된 은 제10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으로, 자기중심적이었던 아이의 내면 성장이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은 자신이 싫다고 거부한 것을 다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우리나라 현실과 다소 거리감 있는 몇몇 장면들이 다소 형식적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장면 변화의 리듬이 좋고 절제된 표현의 마감이 알맞다. 특히 주인공 아이의 표정과 모습이 잘 묘사되어, 생각을 바꾸고 성장을 하는 모습이 진솔하게 다가온다.] -디자이너 박혜준 심사평 중-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마을은 바람의 존재가 더욱 절대적인 상상의 공간입니다. 바람은 연을 날아 올려서 곰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풍차 집을 존재하게 하며, 모든 사람들이 먹을거리를 준비하도록 풍차 방앗간도 움직이게 합니다.
하지만 봄이에게 중요한 것은 오로지 자신뿐입니다.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