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불운한 시대, 교육만이 답이다
1. 불운한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2.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자녀교육법의 정수와 본질은 있다
3. 칼 비테는 자녀를 간섭하거나 괴롭히지 않고 소박하고 자연스럽게 교육했다
4. 교육은 평범한 아이도 비범하게 바꾼다
5. 칼 비테는 아들 주니어 칼 비테를 이렇게 성장시켰다
2장. 행복한 인재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1. 태교, 아이는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부모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2. 0~7세, 내 아이가 똑똑할 것인지 아닌지는 이때 정해진다
3. 놀이, 아이들에게 놀이는 생존이고 생활이고 배움이다
4. 호기심과 탐구심, 이것이 모든 학습의 핵심 열쇠다
5. 인성, 인공지능 시대에 인성은 경쟁력이다
3장. 모든 지식의 통로, 언어
1. 어휘력, 모든 학습능력에는 어휘력이 높은 것이 중요하다
2. 대화, 말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어야 한다
3. 토론, 분명하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4. 공감력,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해야 말을 잘할 수 있다
5. 글자, 글자는 언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6. 외국어, 외국어는 모국어를 잘할 수 있을 때 공부해야 한다
4장. 성공적인 자녀교육의 중심에는 늘 책이 있다
1. 책 읽기, 생후 45일부터 책을 읽어준다
2. 책의 종류, 어떤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
3. 양 VS 질, 얼마나 ‘많이’가 아닌 ‘어떻게’ 읽었는가가 중요하다
4. 환경, 독서를 강요하지 말고 환경조성이 중요하다
5. 체험, 모든 학습의 최고봉은 경험이다
5장. 세상을 정확하게 보는 눈이 아이를 지킨다
1. 분별력, 세상을 정확하게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친구, 친구는 반드시 사귀어야 할까?
3. 도덕성, 부모가 100%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4. 경제 교육, 어릴 때부터 돈을 가르쳐야 한다
5. 미적 감수성, 예술은 최고를 만드는 것이 아닌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
6. 선생
“내 아이의 잠재력을 믿어라!”는 칼 비테의 말은 자녀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부모들이 아이를 교육하기에 앞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준다.
“어떠한 혼란의 상황에서도 중심을 보라!”는 칼 비테의 가르침은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운 지금의 부모들이 바라봐야 할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뛰어난 교육은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소질을 두루 발전시키는 것이다!”라는 칼 비테의 교육철학은 그의 교육이 어느 것 하나에 치우친 천재로 만드는 것이 아닌 육체와 정신, 지성이 균형을 이루는 전인적 교육임을 밝힌다.
“나의 교육의 목표는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에서 그 역시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평범한 부모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들여다볼 많은 부모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칼 비테는 먼저 겪은 부모로서, 자녀교육의 목표를 이룬 선배로서, 그리고 아이들의 순수한 정신과 능력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어른으로서 모든 노하우와 경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무려 1,000페이지가 넘는 자녀교육서를 썼다.
칼 비테 교육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두뇌 발달 시기에 맞는 적기교육이다. 특히 영유아기 적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시기 부모들의 적극적인 정성과 노력을 독려한다.
이 책은 두루뭉술하고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은 자녀교육서와는 다르다. 아이 목욕 시 주의해야 할 점부터 먹이는 것, 입히는 것, 노는 것, 공부하는 것 등 양육과 교육에 필요한 사항들이 아주 세세하게 적혀있다.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라와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고, 세계 최고 석학이라 불리는 하버드 교수들이 자기 자녀를 키울 때 무조건 책장에 꽂아두고 본다 할 정도로 인정받는 칼 비테 교육법과, 두 아들의 양육부터 살림, 교육까지 남의 손에 한번 맡기지 않고 전부 해내는 열혈 엄마이자 교육에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일하고 연구해온 저자가 만나 책과 현실의 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