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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물과 GIS : 공학교수 김계현 칼럼집
저자 김계현
출판사 샘터사(주
출판일 2022-03-18
정가 17,000원
ISBN 9788946422063
수량
추천사 004
서언 012
Ⅰ수자원/물관리 019
Ⅱ 물산업 077
Ⅲ 물환경/녹색에너지 097
Ⅳ 4대강 살리기 137
Ⅴ GIS/IT 189
Ⅵ 재난방재 249
Ⅶ 대학행정 299
추언 317
약력 322
물과 GIS 융합을 이끌어 온 선구자

김 교수는 물 분야에 GIS를 활용한 선구자적 연구로 한국의 수자원 분야 기술 향상에 대단한 기여를 하였다. 이전까지만 해도 체계적 으로 위치정보를 갖춘 공간데이터베이스가 물환경 분야에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김 교수의 선도적인 연구는 수자원은 물론 환경 분야의 많은 연구자에게 큰 공헌을 한 것이 사실이다.
다양한 물 분야에 GIS 활용사례를 담은 김 교수의 논문은 많은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선행연구로 활용되었다.
특히 김 교수는 물환경 분야에 기념비적 업적이 많다. 2002년도 김 교수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연구로 만든 수자원단위지도는 국내 수자원 해석의 기본도로서 활용되고 있다, 이전 까지는 기관별로, 심지어 연구자별로 임의의 기준으로 설정한 유역경계를 갖고 연구를 수행했다. 이에 결과에 대한 신뢰는 물론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없었다. 아울러 수자원단위지도는 국내에서 환경부 오염총량 배출제 적용에 가장 기본인 오염총량 산정을 위한 기본도로서의 역할도 대단하다.
김 교수의 이러한 물환경 분야의 기여보다 더욱 큰 공헌은 국내 GIS도입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1994년부터 시작된 국가GIS 구축을 위한 기획부터 참여한 김 교수는 한국 GIS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많은 논문 발표와 호평받는 전문 기술서를 집필하고, 다양한 지적재산권도 확보해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김 교수의 헌신은 지금의 한국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하였다.

물관리 백년대계에 앞장서 온 학자

어떤 이슈에 대해 꾸준히 의견을 내기 위해서는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관심이 전제되어야 한다. 언론을 통한 기고는 더욱더 그렇다. 하루에도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이슈가 불거져 나오고, 휘발성이 강한 이슈라도 발생하면 모든 사회적 논의를 잠식해 버리기에 아무리 기술적으로 글을 잘 썼다 한들, 지면 한 귀퉁이에 실리기조차 쉽지 않다.
그럼에도 독자들이 김계현 교수의 글을 언론을 통해 꾸준히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