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해외 연수기
1. 농심의 침묵
2. 후쿠오카로 쓴 영농 일기
3. 위대한 부흥
4. 그린피아를 찾아서
5. 동행
6. 하얀 기억
제2장 탐방기
1. 색깔 있는 농업
2. 구지송
3. 구사일생
4. 용호상박길
5. 팔공산 왕건길 탐방기
6. 가을 여행 대부도
7. 대한민국 스타팜 우수 농가 탐방기
8. 행복충전 팜파티
제3장 팔공산 촌부의 춤추는 붓
1. 자기 합리화
2. 제왕의 빛깔 자운영
3. 21세기 한국인의 덕목
4. 탱자에 얽힌 중국고사
5. 식품은 문화 상품이다
6. 나에게 쓰는 편지
7. 편지
8. 오감 만족 아트 팜
9. 『그린매거진』 도농 남녀
10. 유기농 쌈 채소 생산 선구자
11. 세월이 흐르면 슬픈 전설이 되겠지요
12. 도심으로 시집간 농심
13. 폭우로 세탁하다
제4장 추억의 일기장 그리고 강의 노트
1. 깜장 고무신
2. 소풍
3. 추어탕
4. 6월의 외출
5. 친환경 농업의 이해
6. 작목별 특성과 작목선택 전략
7. 시설 채소 창업 전략
8. hanwool farm story
맞춤형 농업, 체험 학습 농업, 관광 농업, 오감 만족의 감성 농업 등 색깔 있는 농업의 선구자, 신지식 농업인 곽해묵 박사가 새로운 책으로 돌아왔다.
농업은 디지털 농업을 넘어서 인공지능의 스마트팜 농업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점점 더 높아지는 진입장벽으로 인해 농업 종사자가 6차 산업화를 따라가기 더욱 어려워졌다.
『농업아, 너 어디 가니』는 현대 농업의 방향을 좇아서 즐기는 농업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비전과 문화 창출을 제시한다.
인생 2막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귀촌 희망자와 품목 전환을 하고 싶은 농업인 또는 관광 농업, 체험 학습장을 운영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26년간의 귀농 생활에서 만난 여러 고비와 시련을 딛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계산된 전략과 준비된 자세로 기회를 포착했던 저자의 이야기가 당신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농업에 있어서 공부와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저자에게는 항상 이러한 수식어가 붙는다.
“대한민국 농업인의 최고봉인 신지식 농업인.”
“팔공산자락에서 친환경 농업의 표준이 되겠다는 야심 찬 농업 철학을 가지고 농업연구회를 결성하고,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사람.”
저자가 수차례 선진농업국 연수에서 확인한 사실은 농산물의 소비자 가격이 우리나라 농산물보다 싸다는 것이다. 즉,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점점 더 올라갈수록 인건비와 농자재 비용은 상승하는 반면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여 농가수익 창출이 어려워진다고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에 저자는 차별화된 농업과 농산품으로 색깔 있는 농업에 새로운 문화와 놀이, 체험학습과 예술농업을 입혀야 한다고 역설하며, 『농업아, 너 어디 가니』에서 작목선택 전략과 색깔 있는 농업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비전과 문화 창출을 제시한다.
어느덧 귀농인 50만 시대에 접어들었다. 안일하게 생각하고 귀농했다간 녹록지 않은 것이 현재 농업의 현실이다. 저자는 먼저 귀농하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