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과학 교과서가 딱딱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면,
과학동아 스페셜 『생명과 진화』에는 지구의 생명체가 오랜 시간 동안 진화를 거듭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오기까지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담겨 있다.- 이세연 과학 교과서 집필진
이공계 논구술 대비를 위한 「과학동아 스페셜」
이제는 융합 과학의 시대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과 같은 전통적인 구분 방식에서 벗어나 큰 틀에서 과학의 의미와 가치, 역할을 배우는 시대가 왔다. 융합 과학은 과학자 양성 교육으로 인해 오히려 과학에서 멀어졌던 사람들에게,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교양으로서 그리고 세계를 인식하는 주요한 관점으로서 과학을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과거의 교과서와 달리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지식을 전달하는 《과학동아》와 같은 잡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과학동아》는 지난 26년 동안 실렸던 역대 기사를 주제별로 모으고 최신 정보에 맞게 업데이트해 「과학동아 스페셜」 시리즈를 엮어냈다. 기초적인 과학 지식부터 최신 연구 성과와 국내외의 흥미로운 과학 소식을 아우르는 정보를 풍부한 사진 및 일러스트와 함께 담았다.
25년간 축적된 《과학동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뽑아낸 충분하고 충실한 자료를 편집하고 재구성하여 교육 과정에서 바라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진화의 과거만을 살펴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논쟁거리인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하였는지, 혹은 현생 인류에게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섞여 있을지 등을 다루고, 앞으로의 진화는 과학 기술의 힘으로 인간이 직접 유전자에 진화의 법칙을 적용하여 새로운 생명이 탄생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도 제시한다. 이러한 주제는 이공계 논구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과학동아 스페셜」의 특징!